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05.11 15:51:44 (*.159.174.222)
1897
3 / 0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이해인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 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
눈물 날것 같은 그리움도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살아 빛나고
날마다 무르익어 가는 사랑이 있어
나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 착한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이 즐겁고
살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4638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639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3424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3974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이해인
빈지게
2005-05-11 1897 3
51 당신으로 가득한 날 / 김용화 1
오작교
2005-05-11 1880 1
50 푸른하늘/김용택
빈지게
2005-04-22 2076 1
49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이해인
빈지게
2005-04-22 1897 2
48 한 사람을 생각하며/김종원
빈지게
2005-04-22 2115 2
47 언덕에 누워/김영랑
빈지게
2005-04-22 2087 3
46 전화 사랑/손희락
빈지게
2005-04-21 2071 1
45 못난 사과 / 조향미
빈지게
2005-04-21 2543 8
44 사랑해요/원태연
빈지게
2005-04-20 2116 4
43 복상꽃 같은 우리 순이/양정자
빈지게
2005-04-20 2138 2
42 마음에 남는 좋은 글 2
신석균
2005-04-19 2361 3
41 향기/김용택
빈지게
2005-04-19 2045 3
40 이 아침에 / 용혜원
빈지게
2005-04-19 2170 2
39 우리들 마음속에/문정희
빈지게
2005-04-18 1962 2
38 꽃처럼 웃을 날 있겠지요/ 김용택
빈지게
2005-04-18 2106 2
37 존경, 사랑, 그리고 믿음/김시종
빈지게
2005-04-18 2024 2
36 여행자를 위한 서시/류시화
빈지게
2005-04-17 2070 6
35 어디가 그렇게 좋아/원태연
빈지게
2005-04-17 2142 1
34 거울/이 상
빈지게
2005-04-16 2182 6
33 오작교님 반갑습니다. 1
강기민
2005-04-15 1993 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