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사랑한다는 것~

김남민
https://park5611.pe.kr/xe/Gasi_05/54429
2005.05.12 21:45:11 (*.79.243.240)
1796
1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사랑 한다는것


길가에 민들레 한송이 피어나면

꽃 잎으로 온 하늘 다 받치고 살듯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것은

이 세상 전체를

비로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차고 맑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는 것은

그대는 나의 세상을

나는 그대의 세상을

함께 짊어지고

새벽을 향해 걸어가겠다는 것입니다....


안도현님의 글에서......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댓글
2005.05.13 09:39:19 (*.105.151.241)
오작교
남민님.
세상에서 제일 기쁨의 말을 찾으라면
누구라도 "사랑"을 생각하겠지요.


세상에서 제일 슬픈 단어를 찾으라념
누구라도 "사랑"을 생각할까요?


사랑을 함으로써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사랑을 함으로써 세상이 슬퍼지는
참 이해할 수 없는 함수...... 사랑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13461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24904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41865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42377   2013-06-27 2015-07-12 17:04
72 사랑은~ 1
김남민
 1834 1 2005-05-18 2005-05-18 15:06
 
71 그리움은 게 한 마리의 걸음마처럼/유하 1
빈지게
 1824 3 2005-05-18 2005-05-18 09:18
 
70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용혜원
빈지게
 1867 1 2005-05-18 2005-05-18 09:02
 
69 나무에 대하여/정호승
빈지게
 1848 15 2005-05-17 2005-05-17 10:58
 
68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빈지게
 1845 16 2005-05-17 2005-05-17 10:48
 
67 그 여자네 집/김용택 2
빈지게
 2027 3 2005-05-17 2005-05-17 10:47
 
66 나팔꽃 미망 1
박임숙
 1840 6 2005-05-17 2005-05-17 09:24
 
65 비.그치고.. 1
김남민
 1812 6 2005-05-16 2005-05-16 18:00
 
64 푸른 오월/노천명 2
빈지게
 2115 5 2005-05-16 2005-05-16 09:15
 
63 꽃으로 잎으로 / 유안진 1
빈지게
 1862 1 2005-05-16 2005-05-16 08:54
 
62 별/김명환
빈지게
 1880 14 2005-05-14 2005-05-14 09:01
 
61 그대 위해서라면/강현태 2
빈지게
 1929 1 2005-05-14 2005-05-14 08:57
 
60 초생달 소식
청하
 1817 4 2005-05-13 2005-05-13 22:21
 
59 인생향로 1
개암
 1864 13 2005-05-13 2005-05-13 19:32
 
58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 한용운 2
빈지게
 1830 11 2005-05-13 2005-05-13 09:15
 
57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백석
빈지게
 1839 12 2005-05-13 2005-05-13 09:10
 
56 담쟁이 사랑법 1
박임숙
 1804 2 2005-05-13 2005-05-13 08:01
 
사랑한다는 것~ 1
김남민
 1796 1 2005-05-12 2005-05-12 21:45
사랑 한다는것 길가에 민들레 한송이 피어나면 꽃 잎으로 온 하늘 다 받치고 살듯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것은 이 세상 전체를 비로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차고 맑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  
54 길을 가다가 / 이정하 2
빈지게
 1858 1 2005-05-12 2005-05-12 08:42
 
53 길 / 김 용 택 2
빈지게
 1806 6 2005-05-11 2005-05-11 15:58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