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사랑은~

김남민
https://park5611.pe.kr/xe/Gasi_05/54461
2005.05.18 15:06:54 (*.79.243.209)
1896
1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진정한 사랑이란
나에게 그를 맞추기보다
내가 그에게로 맞추어가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그를 이해하고 평안을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보상을 바라지 않습니다.

사랑은
어떠한 계산도 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그의 뒤에서
가만히 미소 짓는 것입니다.

나보다 먼저 그를
어둠 속에선 보이지 않지만
늘 함께하는 그림자가 되어주는 겁니다.

몰래몰래
가만가만
그와 동화(同化)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댓글
2005.05.18 22:42:37 (*.82.176.89)
오작교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다 알고 있고 또한 그래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사랑이라는 이름은 늘 갈증만 느끼게 하는 것인지요.

사랑은 주어야 한다는 것도, 계산을 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도,
상대방에게 나를 맞추어 가는 것도 너무도 잘알고 있으면서도
늘 받고싶고, 앞뒤 계산이 되어지고
나에게 상대방을 맞추고 싶고.....

아직 덜자라서일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4510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6284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331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3858   2013-06-27 2015-07-12 17:04
사랑은~ 1
김남민
 1896 1 2005-05-18 2005-05-18 15:06
진정한 사랑이란 나에게 그를 맞추기보다 내가 그에게로 맞추어가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그를 이해하고 평안을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보상을 바라지 않습니다. 사랑은 어떠한 계산도 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그의 뒤에서 가만히 미소 짓는 것입니...  
71 그리움은 게 한 마리의 걸음마처럼/유하 1
빈지게
 1888 3 2005-05-18 2005-05-18 09:18
 
70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용혜원
빈지게
 1928 1 2005-05-18 2005-05-18 09:02
 
69 나무에 대하여/정호승
빈지게
 1906 15 2005-05-17 2005-05-17 10:58
 
68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빈지게
 1904 16 2005-05-17 2005-05-17 10:48
 
67 그 여자네 집/김용택 2
빈지게
 2092 3 2005-05-17 2005-05-17 10:47
 
66 나팔꽃 미망 1
박임숙
 1898 6 2005-05-17 2005-05-17 09:24
 
65 비.그치고.. 1
김남민
 1884 6 2005-05-16 2005-05-16 18:00
 
64 푸른 오월/노천명 2
빈지게
 2183 5 2005-05-16 2005-05-16 09:15
 
63 꽃으로 잎으로 / 유안진 1
빈지게
 1927 1 2005-05-16 2005-05-16 08:54
 
62 별/김명환
빈지게
 1939 14 2005-05-14 2005-05-14 09:01
 
61 그대 위해서라면/강현태 2
빈지게
 1990 1 2005-05-14 2005-05-14 08:57
 
60 초생달 소식
청하
 1881 4 2005-05-13 2005-05-13 22:21
 
59 인생향로 1
개암
 1919 13 2005-05-13 2005-05-13 19:32
 
58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 한용운 2
빈지게
 1900 11 2005-05-13 2005-05-13 09:15
 
57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백석
빈지게
 1906 12 2005-05-13 2005-05-13 09:10
 
56 담쟁이 사랑법 1
박임숙
 1869 2 2005-05-13 2005-05-13 08:01
 
55 사랑한다는 것~ 1
김남민
 1860 1 2005-05-12 2005-05-12 21:45
 
54 길을 가다가 / 이정하 2
빈지게
 1912 1 2005-05-12 2005-05-12 08:42
 
53 길 / 김 용 택 2
빈지게
 1882 6 2005-05-11 2005-05-11 15:58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