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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김남민
https://park5611.pe.kr/xe/Gasi_05/54494
2005.05.23
23:34:30 (*.85.222.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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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밀쳐내면
어느새 자리한 사람
잊었나?
생각하면
또다시 생각나는 사람
생각을 말자
잊어버리자
세월만 흘러보내자
이 궁리 저 궁리
씨름한 날들이
몇 날이든가
밉다 생각하면
더 애틋한 사람
가슴은 온통 피멍이 듭니다.
~~~~~~~~~~~~~~~~~~
오작교님 맞아요..ㅎㅎ
아직 덜 자라서 나한테 사랑을 맞출려고 하는거같아요..ㅎ
고운밤 이시길 빕니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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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5
18:14:03 (*.105.151.248)
오작교
남민님.
어서오세요.
23일에 올리신 글에 이제야 답을 합니다.
특별하게 바쁘지도 않았는데 마음만 바뻐서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가슴에 넣어 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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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23일에 올리신 글에 이제야 답을 합니다.
특별하게 바쁘지도 않았는데 마음만 바뻐서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가슴에 넣어 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