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05.24 00:06:35 (*.87.197.175)
2278
20 / 0




그대가 아름다운 줄 알라/김지명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그대가 스스로 그 세상 속에 존재함이니
그대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여라
이와 같이 자신이 그 자신 속에 스스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빈 껍데기만 남아 있으리니 그대는 그 무엇으로 아름다워 보이겠는가
꽃이 아름다운 것은
겉모습이 아닌 그 속에 향기가 있기에 아름다운 것이요
사람이 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그 마음속엔 본능적 착함이 들어있다 함이니
자신의 마음속에는 참다운 자아가 있기에 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라
오늘도 세상에 그대가 머물고 있음을 늘 기억하오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자신 스스로가 세상 속의 주인이 되고
사람과 사람사이 오가는 사랑의 우체부가 되어
향기를 늘 풍기며 살아가는 사람꽃이 되었을 때
바로 그대가 세상사는 가치라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7536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9327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6374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6977   2013-06-27 2015-07-12 17:04
892 봄에게 1/김남조 5
빈지게
1653 7 2006-02-20 2006-02-20 13:12
 
891 봄은 오는가 5
백두대간
1655 19 2006-02-19 2006-02-19 21:32
 
890 꽃이 / 최영숙 2
오공
1360 9 2006-02-19 2006-02-19 18:03
 
889 기다리는 봄 3
이병주
1278 8 2006-02-19 2006-02-19 13:56
 
888 내 이상념을... 2
도담
1275 8 2006-02-19 2006-02-19 13:01
 
887 오류/고은 2
빈지게
1458 9 2006-02-19 2006-02-19 11:39
 
886 오다가다/김억
빈지게
1700 22 2006-02-19 2006-02-19 11:20
 
885 백미현/길 5
할배
1639 16 2006-02-19 2006-02-19 00:10
 
884 부용산-안치환 1
시김새
1440 16 2006-02-18 2006-02-18 23:03
 
883 인천에 오세요. 1
전철등산
1441 19 2006-02-18 2006-02-18 20:28
 
882 어느부인의 9일간 천국만들기 3
김남민
1669 9 2006-02-18 2006-02-18 20:10
 
881 그녀와의 이별/홍선아님 1
시김새
1461 15 2006-02-18 2006-02-18 19:41
 
880 내 삶의 理 由 1
바위와구름
1699 15 2006-02-18 2006-02-18 15:54
 
879 마실 나왔어요 9
尹敏淑
1645 3 2006-02-18 2006-02-18 14:09
 
878 어머니 6 /정한모 5
빈지게
1663 1 2006-02-18 2006-02-18 09:21
 
877 우리 천천히 가자/유현주 6
빈지게
1658 6 2006-02-17 2006-02-17 22:59
 
876 한세상 다해도 그리울당신/미소 2
김남민
1662 14 2006-02-17 2006-02-17 21:31
 
875 하늘나라 그리워 3
고암
1632 7 2006-02-17 2006-02-17 13:37
 
874 봄이 오는 소리 3
꽃향기
1590 9 2006-02-17 2006-02-17 10:30
 
873 오늘 17
cosmos
1652 42 2006-02-17 2006-02-17 05:2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