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오두막
2005.06.25 21:04:29 (*.183.56.128)
1789
2 / 0

오두막
  이슬의 사색 - 고선예
        - 이슬의 사색 - 아침이 눈을 떠 햇살이 증발시키기 전 산과 들 꽃잎에 머물다 시내의 노래 따라 새들의 노래 따라 또르르 낮은 풀잎을 촉촉이 적시리라. 형체도 없이 스며든 아름다운 첫사랑 불타던 가슴에 오래토록 머물다 투명한 약속으로 청춘을 적셔주는 무지개 빛 환상으로 각인되리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별들의 밀어가 마르지 않도록 운명처럼 다가 선 연인들의 눈동자에 머물다 매혹적인 장미꽃 태양의 입맞춤과 함께 보석처럼 빛나는 미래로 떠나리라. - 고선예 -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1358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25047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41995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42524   2013-06-27 2015-07-12 17:04
172 아픈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 도종환
빈지게
1780 1 2005-06-29 2005-06-29 00:37
 
171 진작부터 비는 내리고 있었습니다/이정하
빈지게
1787 9 2005-06-29 2005-06-29 00:30
 
170 얼마나 좋을까?
오두막
1845 3 2005-06-28 2005-06-28 20:44
 
169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 박용재
빈지게
1790 2 2005-06-27 2005-06-27 19:47
 
168 그대를 위하여
Together
1806 1 2005-06-27 2005-06-27 17:41
 
167 음반 저작권법 전송권이 기각되었답니다 3
스피드
1790 4 2005-06-26 2005-06-26 21:51
 
166 밤차/윤곤강
빈지게
1804 4 2005-06-26 2005-06-26 01:34
 
이슬의 사색
오두막
1789 2 2005-06-25 2005-06-25 21:04
오두막 이슬의 사색 - 고선예 - 이슬의 사색 - 아침이 눈을 떠 햇살이 증발시키기 전 산과 들 꽃잎에 머물다 시내의 노래 따라 새들의 노래 따라 또르르 낮은 풀잎을 촉촉이 적시리라. 형체도 없이 스며든 아름다운 첫사랑 불타던 가슴에 오래토록 머물다 투명...  
164 돌에 대하여/이기철
빈지게
1792 11 2005-06-25 2005-06-25 10:42
 
163 영웅만들기
가제일
1816 3 2005-06-25 2005-06-25 00:59
 
162 오늘, 아름다운 날에 / 오광수
빈지게
1778 2 2005-06-25 2005-06-25 00:11
 
161 그대는 내 별이 되십니다 / 윤영초
빈지게
1813 7 2005-06-24 2005-06-24 00:45
 
160 꿀맛 같은 당신/이미란 1
빈지게
1730 5 2005-06-24 2005-06-24 00:41
 
159 기다려 줄게
오두막
1839 3 2005-06-23 2005-06-23 19:40
 
158 그리운 등불하나/이해인 2
빈지게
1791 4 2005-06-23 2005-06-23 00:03
 
157 구름 / 박인환
빈지게
1807 11 2005-06-23 2005-06-23 00:02
 
156 이밤도 그리움 때문에 2
김남민
1801 4 2005-06-22 2005-06-22 21:33
 
155 능소화 그리고 그리움 2
청하
1809 1 2005-06-22 2005-06-22 19:03
 
154 그대가 별이라면 / 이동순 2
빈지게
1844 1 2005-06-22 2005-06-22 08:56
 
153 희망의 계절/김효숙
빈지게
1796 2 2005-06-22 2005-06-22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