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이별선물

김남민
https://park5611.pe.kr/xe/Gasi_05/54736
2005.07.06 14:53:41 (*.155.98.101)
1816
1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이별선물/박임숙

애오라지 사랑에
긴 세월
지나도 쉬 잊지 못하고

애틋한 사랑은
이별의 상흔에
거칠게 낚아 채인 愛心(애심)
현기증 같은 痛 苦(통고)가
파생된다.

하나
이별의 통고는
또 다른 사랑을 갈망하니

지금 이별에 아파하는 이
슬퍼도 아파도 마라.
사랑과 이별은 늘 공존함에

자아성장이라는
구비 치는 인생길
삶의 선물이다.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댓글
2005.07.06 17:24:34 (*.75.85.199)
꽃다지
김남민님! 이별선물이란 시를 가지고 오셨네요?
근데 선물이라면 싫다할 사람 없겠지만
이별선물만은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이네요.
어느 시인은 만날때 헤어짐까지도 생각하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해 놓으셨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누구와도 이별만은 하고 싶지 않은게
꽃다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아니 모든이의 소망이겠죠.
하지만 자아성장이라는 구비치는 인생길
삶의 선물이라면 받아 보겠습니다.
저는 아직도 성장이 멈추지 않았거든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4736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6482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3523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4086   2013-06-27 2015-07-12 17:04
212 운보님의 작품 입니다 1
하정우
 1810 3 2005-09-14 2005-09-14 20:53
 
211 가을이 가기 전에
적명/김용희
 1556 8 2005-09-14 2005-09-14 19:08
 
210 만남은 1
이필원
 1816 2 2005-09-14 2005-09-14 17:12
 
209 아름다움을 찾아서 1
황혼의 신사
 1732 5 2005-09-14 2005-09-14 15:36
 
208 사랑의 오솔길 2
하늘빛
 1833 1 2005-09-14 2005-09-14 14:11
 
207 별/김승동 2
빈지게
 2222   2005-09-14 2005-09-14 11:25
 
206 새들도 이별을 하는가 1
김윤진
 1828 2 2005-09-13 2005-09-13 23:29
 
205 가을의 기도 / 조미영 2
빈지게
 1804 1 2005-09-13 2005-09-13 11:03
 
204 내 마음의 가을 / 안희선
빈지게
 1789 1 2005-09-13 2005-09-13 10:58
 
203 내 속을 다 주어도 좋은 사람/김재권 2
빈지게
 2173   2005-09-13 2005-09-13 10:56
 
202 사랑의 존재/한용운
빈지게
 1779 3 2005-09-13 2005-09-13 10:55
 
201 세계의 호텔
하정우
 2133   2005-09-13 2005-09-13 10:49
 
200 산행 길과 인생 길/손희락
빈지게
 1830 2 2005-07-08 2005-07-08 11:25
 
199 ^♥^ 묻어둔 사랑- 2
Sanmaroo
 1705 3 2005-07-08 2005-07-08 09:41
 
198 이.세상에서 가장넉넉한집/유자인 1
김남민
 1812 2 2005-07-07 2005-07-07 20:20
 
197 어느 아줌마의 하소연 5
오작교
 1811 3 2005-07-07 2005-07-07 16:45
 
196 슬픈 낙서 2
적명/김 용 희
 1826 3 2005-07-07 2005-07-07 12:08
 
이별선물 1
김남민
 1816 1 2005-07-06 2005-07-06 14:53
이별선물/박임숙 애오라지 사랑에 긴 세월 지나도 쉬 잊지 못하고 애틋한 사랑은 이별의 상흔에 거칠게 낚아 채인 愛心(애심) 현기증 같은 痛 苦(통고)가 파생된다. 하나 이별의 통고는 또 다른 사랑을 갈망하니 지금 이별에 아파하는 이 슬퍼도 아파도 마라. ...  
194 비/한용운 2
빈지게
 1804 1 2005-07-06 2005-07-06 10:05
 
193 반나절 2
적명/김 용 희
 1776 4 2005-07-05 2005-07-05 20:13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