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2/박태선.초아
밤새 천둥이 울고 간 하늘
해맑다 못해 검푸르다.
떠나지 못하는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건듯 부는 바람에도
눈시울이 흐려진다.
이따금 구름 사이로
언 듯 언 듯 비치는 쪽빛 하늘
먼 희망처럼
시리고 시리다.
해맑다 못해 검푸르다.
떠나지 못하는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건듯 부는 바람에도
눈시울이 흐려진다.
이따금 구름 사이로
언 듯 언 듯 비치는 쪽빛 하늘
먼 희망처럼
시리고 시리다.
단비
2005.08.03. 09:04
아지매요.
단비 아지매가 아지매 집찾아가는 주소를 까먹었어요.
어카죠?
두달만에 접속했더니 주소가 가물가물.
유일하게 즐겨찾기에 오작교님의 홈만 등제되어 있어서 ...
잘지내시죠?
우야든동 건강하십시요
단비 아지매가 아지매 집찾아가는 주소를 까먹었어요.
어카죠?
두달만에 접속했더니 주소가 가물가물.
유일하게 즐겨찾기에 오작교님의 홈만 등제되어 있어서 ...
잘지내시죠?
우야든동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