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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하늘빛
2005.09.21 08:46:53 (*.39.129.19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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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비가 내리네요 
고운님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항상 한가위처럼 즐겁고 행복한 날되시길 바랍니다. 
오작교님~~~~~아름다운 가을 되세요
댓글
2005.09.21 15:44:44 (*.105.150.161)
오작교
어젯밤에 내리는 비가 잠을 깨워서
수면부족으로 온몸이 둥 떠있는 것 같습니다.
시원스레 쏱아지는 비를 쳐다보면서 왠지 모를 쓸쓸함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거든요.

낙엽들이 뒹그는 모습을 보니까 이제야 그 해답을 알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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