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09.22 10:48:15 (*.159.174.222)
1728
1 / 0




빗소리 속으로 / 김선숙


나뭇가지를 타고 내리는 빗줄기
잔잔히 가슴을 파고드는
똑똑 하는 빗방울 소리가
음악처럼
귓가로 들려옵니다

가만가만 풀잎에 고운 입맞춤을 하듯
창가로 두두 소리를 내는 빗줄기
쪼르르 내리는 모습 바라보는
내 마음도 비와 같이 한없이
이대로
이대로
음악처럼 들려오는
빗소리 속으로
끝도 없이
젖어듭니다 .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6086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7888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4968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5504   2013-06-27 2015-07-12 17:04
사랑은 우물처럼
구성경
2006.04.07
조회 수 1223
추천 수 14
명언 모음 (1)
구성경
2006.04.07
조회 수 1439
추천 수 18
아름다운 새 (2)
황혼의 신사
2006.04.07
조회 수 1641
추천 수 8
넋두리 (2)
김미생-써니-
2006.04.07
조회 수 1261
추천 수 1
꽃 속에 새겨진 이름 보며 (2)
고암
2006.04.07
조회 수 1565
추천 수 5
종이배/정 호승 (2)
빈지게
2006.04.07
조회 수 1456
추천 수 2
등뒤의 사랑 / 오인태 (2)
빈지게
2006.04.06
조회 수 1591
추천 수 1
가슴 아픈 일이네요.
구성경
2006.04.07
조회 수 1586
추천 수 11
여자 엉덩이를 처다보다 그만...^^.. (2)
밤하늘의 등대
2006.04.06
조회 수 1338
추천 수 4
희망을 파는 국밥집 (2)
휴게공간
2006.04.06
조회 수 1231
추천 수 14
사랑 했습니다. (2)
까치
2006.04.06
조회 수 1468
추천 수 14
일어서라 풀아/강은교 (5)
빈지게
2006.04.06
조회 수 1414
추천 수 2
조회 수 1452
추천 수 3
언제까지 그리워해야.... (7)
cosmos
2006.04.06
조회 수 1530
추천 수 2
슬픈 사랑의 추억 (3)
할배
2006.04.06
조회 수 1452
행복을 주는 인연 (3)
백두대간
2006.04.05
조회 수 1411
추천 수 4
여자를 만들려다 깜박 실수한 하느님! (4)
밤하늘의 등대
2006.04.05
조회 수 1569
추천 수 2
새가 되어 (8)
푸른안개
2006.04.05
조회 수 1584
추천 수 6
멈추지 마라 / 마하트마 간디 (6)
빈지게
2006.04.05
조회 수 1630
추천 수 4
조회 수 1640
추천 수 2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