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그대 가을 숲 길에서/공복자

빈지게
그대 가을 숲 길에서/공복자 하얀 구름 뒤에 비치는 평화를 그리워하는 청자빛 가을 걸어도 걸어도 끝없는 듯한 그대 숲 길에서 그리움의 탈을 쓴 삶의 도피자는 사랑의 탈을 쓴 지금의 도망자는 기쁨이 다가오면 찾아오는 집 나간 훼방꾼은 끈적끈적한 여름을 아직 헹구어 내지 못한 채 "오늘도 사랑하라!" 즐겨이 부르던 ...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돌아가기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