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사랑하는 너를 보내고/꽃한송이

김남민
https://park5611.pe.kr/xe/Gasi_05/55505
2005.10.11 19:55:23 (*.79.243.177)
1750
1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사랑하는 너를 보내고

너를 보내 놓고..

두꺼운 책장을 덮어버리듯...
너를 보냈다.
사이 사이..
같이 한 기억들도 넣어두고..
따뜻한 손길도 접어 두고..
손이 닿지 않는
아주 높은 곳에 끼워 두었는데..
그래도 자꾸 손이 간다..
한줄 한줄 세월이 흐른다음
빛바랜 추억으로
다가올 너......
그때도 만나면 ..
사랑한다 할수있을까?...
그리움은 그리움이듯..
사랑인 넌
사랑이겠지.


너를 보내 놓고../인하


출처 다음 코리아만세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댓글
2005.10.13 00:30:48 (*.106.63.9)
우먼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다고 보내지더이까
부질 없는짓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늘 그자리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19577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1127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48104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48687  
1252 달 빛이 싫어 1
바위와구름
 2006-04-16 1438 8
1251 존재의 빛 / 김후란 5
빈지게
 2006-04-16 1539  
1250 낙타의 꿈/이문재 12
빈지게
 2006-04-16 1909  
1249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정희성 5
빈지게
 2006-04-15 1564 1
1248 모두 드리리/정호승 3
빈지게
 2006-04-15 1628  
1247 바 다 / 기노을 3
빈지게
 2006-04-15 1623  
1246 우화의 강1/마종기 3
빈지게
 2006-04-15 1558  
1245 바다/이재금 4
빈지게
 2006-04-15 1496  
1244 초록 기쁨/정현종 1
빈지게
 2006-04-15 1547 4
1243 아침같은 사랑/윤지영 3
빈지게
 2006-04-15 1513 1
1242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김옥림 4
빈지게
 2006-04-15 1632 6
1241 개여울/김소월 4
빈지게
 2006-04-15 1524 2
1240 한 사람을 생각하며/김종원 2
빈지게
 2006-04-15 1560 5
1239 내면의 바다/ 허 만 하 1
빈지게
 2006-04-15 1295 2
1238 마른 꽃/정진희 4
빈지게
 2006-04-15 1624 5
1237 봄 처녀/노동환 1
빈지게
 2006-04-15 1599 5
1236 하나도 맞는것이없어도 우리는 2
김미생-써니-
 2006-04-15 1596 1
1235 어쩌면 좋죠? / 정진희 10
빈지게
 2006-04-14 1380 5
1234 이런 시 /이상 8
빈지게
 2006-04-14 1408 3
1233 봄 꽃 피던 날 / 용혜원 5
빈지게
 2006-04-14 1369 6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