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10.11 19:55:23 (*.79.243.177)
1787
1 / 0

사랑하는 너를 보내고

너를 보내 놓고..

두꺼운 책장을 덮어버리듯...
너를 보냈다.
사이 사이..
같이 한 기억들도 넣어두고..
따뜻한 손길도 접어 두고..
손이 닿지 않는
아주 높은 곳에 끼워 두었는데..
그래도 자꾸 손이 간다..
한줄 한줄 세월이 흐른다음
빛바랜 추억으로
다가올 너......
그때도 만나면 ..
사랑한다 할수있을까?...
그리움은 그리움이듯..
사랑인 넌
사랑이겠지.


너를 보내 놓고../인하


출처 다음 코리아만세

댓글
2005.10.13 00:30:48 (*.106.63.9)
우먼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다고 보내지더이까
부질 없는짓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늘 그자리입니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752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9321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6369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6970   2013-06-27 2015-07-12 17:04
달 빛이 싫어 (1)
바위와구름
2006.04.16
조회 수 1482
추천 수 8
존재의 빛 / 김후란 (5)
빈지게
2006.04.16
조회 수 1586
낙타의 꿈/이문재 (12)
빈지게
2006.04.16
조회 수 1953
조회 수 1608
추천 수 1
모두 드리리/정호승 (3)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677
바 다 / 기노을 (3)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656
우화의 강1/마종기 (3)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601
바다/이재금 (4)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548
초록 기쁨/정현종 (1)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591
추천 수 4
아침같은 사랑/윤지영 (3)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561
추천 수 1
조회 수 1680
추천 수 6
개여울/김소월 (4)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572
추천 수 2
한 사람을 생각하며/김종원 (2)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605
추천 수 5
내면의 바다/ 허 만 하 (1)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337
추천 수 2
마른 꽃/정진희 (4)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672
추천 수 5
봄 처녀/노동환 (1)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643
추천 수 5
하나도 맞는것이없어도 우리는 (2)
김미생-써니-
2006.04.15
조회 수 1634
추천 수 1
어쩌면 좋죠? / 정진희 (10)
빈지게
2006.04.14
조회 수 1433
추천 수 5
이런 시 /이상 (8)
빈지게
2006.04.14
조회 수 1450
추천 수 3
봄 꽃 피던 날 / 용혜원 (5)
빈지게
2006.04.14
조회 수 1424
추천 수 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