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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소금
https://park5611.pe.kr/xe/Gasi_05/55542
2005.10.14
09:44:46 (*.106.215.7)
1457
1
/
0
목록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그 해맑은 웃음에
얼굴 붉히며 고개조차
못 들게 만들던 사람
진홍빛 꽃잎 속에 꽃씨를 꺼내
허허 벌판이던 내 가슴속에
푸른싹을 틔워준 사람
그 따뜻한 손길에 이끌려
세상 끝이라도
따라갈 걸 그랬어요
뜨겁게 달궈진 내 마음이
사라지기 전에 안길 것을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목매
의미 없는 삶을 사느니
단 하루라도......
내고운님~
아프다는 핑계로
오랫동안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건강히 지내셨는지요
아프지 마세요
늘 행복하시고 좋은날만 되시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05.10.14
15:16:00 (*.105.151.126)
오작교
소금님.
이 공간에서 님의 모습을 뵈니
너무 기쁘기만 하답니다.
건강은 좀 어떠하신지요.
이렇듯 마실을 와 주신 것만으로도 기쁜데
고운 글까지 함께 하여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님이야 말로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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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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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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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4 09:44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그 해맑은 웃음에 얼굴 붉히며 고개조차 못 들게 만들던 사람 진홍빛 꽃잎 속에 꽃씨를 꺼내 허허 벌판이던 내 가슴속에 푸른싹을 틔워준 사람 그 따뜻한 손길에 이끌려 세상 끝이라도 따라갈 걸 그랬어요 뜨겁게 달궈진 내 마음이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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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에서 님의 모습을 뵈니
너무 기쁘기만 하답니다.
건강은 좀 어떠하신지요.
이렇듯 마실을 와 주신 것만으로도 기쁜데
고운 글까지 함께 하여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님이야 말로 아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