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글
방명록
오작교의 영상시
일반 영상시
손종일 연작 영상시
게시판
자료실
STUDY
오작교테마음악
클래식 음악감상실
옛 홈페이지로 가기
전체 메뉴
취소
검색
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회원가입
로그인
시월엔/정 유찬
우먼
https://park5611.pe.kr/xe/Gasi_05/55555
2005.10.14
23:43:43 (*.106.63.9)
1665
목록
아무도 없는 길을
홀로 걸어 봐야지
노랗고 붉게 물들어
떨어지는 낙엽을 서걱서걱 밟으며
뒤돌아 보지 않고 걷는 거야
석양이 지는 풍경 속
언덕에 머물면
무겁지 않은 침묵에 젖어
가을을 만끽하며
분위기도 잡아 봐야지
촛불이 켜진 카페
아늑한 음악이 흐르면
커피향에 미소를 담아
까만 하늘
가장 반짝이는 별에게 보낼 거야
코끝이 시큰한
시월엔
그 무엇보다
사랑을 가슴 가득 품고
진하게 삶을 애무해야지
이 게시물을
목록
2005.10.15
22:41:40 (*.156.17.181)
유리
아름다운 밤에 함께 어우러지는 글에서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 같은 평온이 느껴집다,,
정갈하게 잘 다듬어진 엄마집 큰 정원 잔디를 밟던 그 느낌처럼..
아직 채 눈도 뜨지못한 새끼 강아지 다섯마리를 무심히 바라보던 그 느낌처럼..
이쁜 글 보고,,돌아서는 마음 아쉽습니다.
아름다운 마음 한 줌 더 놓고갑니다.
2005.10.15
23:02:22 (*.106.63.9)
우먼
유리님 ~~
아름다운 밤 맞이 하셨는지요
이제는 이곳을 들르는 일이 습관이 된듯 합니다
오시는 님들의 안부가 궁금하니 말입니다
유리님의 아름다운 마음 이곳에 깃들여 있습니다
더욱 아름다운 밤되십시요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11272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24171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1117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41676
2013-06-27
2015-07-12 17:04
352
유리님께~~~
2
우먼
1700
2005-10-15
2005-10-15 23:17
351
당신이 함께 하기에/ 정 유찬
1
우먼
1682
2005-10-15
2005-10-15 22:56
350
가을의 언어/성낙희
빈지게
1675
2005-10-15
2005-10-15 10:59
349
忠 告
바위와구름
1544
13
2005-10-15
2005-10-15 10:54
348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이외수
2
빈지게
1706
2005-10-15
2005-10-15 10:40
347
보고 싶은 마음/고두현
2
빈지게
1535
1
2005-10-15
2005-10-15 00:11
시월엔/정 유찬
2
우먼
1665
2005-10-14
2005-10-14 23:43
아무도 없는 길을 홀로 걸어 봐야지 노랗고 붉게 물들어 떨어지는 낙엽을 서걱서걱 밟으며 뒤돌아 보지 않고 걷는 거야 석양이 지는 풍경 속 언덕에 머물면 무겁지 않은 침묵에 젖어 가을을 만끽하며 분위기도 잡아 봐야지 촛불이 켜진 카페 아늑한 음악이 흐...
345
수난의 날을 기억하며
동산의솔
1372
3
2005-10-14
2005-10-14 17:22
344
오작교님...............
niyee
1696
49
2005-10-14
2005-10-14 15:49
343
격포 채석강의 바다내음
4
하늘빛
1714
1
2005-10-14
2005-10-14 12:06
342
여수 오동도 바다풍경
하늘빛
1676
2005-10-14
2005-10-14 12:05
341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1
소금
1366
1
2005-10-14
2005-10-14 09:44
340
따스한 사람들
1
고암
1677
2005-10-14
2005-10-14 09:10
339
I love you ....
2
우먼
1386
4
2005-10-14
2005-10-14 00:03
338
물안개 - 7. 가을 상념
2
진리여행
1362
1
2005-10-13
2005-10-13 22:12
337
이 가을, 그냥 걷고 싶다.
1
황혼의 신사
1287
5
2005-10-13
2005-10-13 12:09
336
외롭다 말할 수 있으면 / 조용순
1
빈지게
1395
3
2005-10-13
2005-10-13 01:01
335
저물녘의 시 / 박광록
빈지게
1412
2
2005-10-13
2005-10-13 00:55
334
고백/홍이선
1
빈지게
1348
3
2005-10-13
2005-10-13 00:44
333
바람부는 날/김종해
1
빈지게
1717
2005-10-13
2005-10-13 00:43
목록
쓰기
첫 페이지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로그인
닫기
ID 저장
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ID/PW 찾기
회원가입
로그인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 같은 평온이 느껴집다,,
정갈하게 잘 다듬어진 엄마집 큰 정원 잔디를 밟던 그 느낌처럼..
아직 채 눈도 뜨지못한 새끼 강아지 다섯마리를 무심히 바라보던 그 느낌처럼..
이쁜 글 보고,,돌아서는 마음 아쉽습니다.
아름다운 마음 한 줌 더 놓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