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10.18 23:01:43 (*.87.197.175)
1509
2 / 0





가을 편지/이해인


그 푸른 하늘에

당신을 향해 쓰고 싶은 말들이

오늘은 단풍잎으로 타버립니다


밤새 산을 넘은 바람이

손짓을 하면

나도 잘 익은 과일로

떨어지고 싶습니다

당신 손안에...
댓글
2005.10.19 08:45:23 (*.106.63.9)
우먼
오늘은 파아란 하늘에 우먼도 편지를 쓰려 합니다
댓글
2005.10.22 22:05:31 (*.87.197.175)
빈지게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가와지고 있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741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921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627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6845  
372 잊을 수 없는 당신이기에 3
하늘빛
2005-10-21 1754  
371 가을 엽서 2
고암
2005-10-21 1778  
370 저녁에/김광섭 2
빈지게
2005-10-21 1753 1
369 가을을 타는 사나이 1
황혼의 신사
2005-10-21 1709 3
368 이 가을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 윤영초 4
좋은느낌
2005-10-20 1517 1
367 인생은/조병화 1
빈지게
2005-10-20 1752  
366 물안개 - 8. 왕불암산정(往佛巖山頂) 1
진리여행
2005-10-19 1660  
365 ^(^...웹 친구의 우정을 위하여(유리님) 4
우먼
2005-10-19 1752 14
364 나의 심정 20 file
안개
2005-10-19 4798 107
363 귀천(歸天)
고암
2005-10-19 1739 1
362 부산여행에서 담아온 바다 5
하늘빛
2005-10-19 1891 24
가을 편지/이해인 2
빈지게
2005-10-18 1509 2
360 나또한/초아 1
김남민
2005-10-18 1509 2
359 시월 중순에~ 4
향일화
2005-10-17 1795  
358 마음을 비우면 2
고암
2005-10-17 1751  
357 가을 보내며 / 오정자 2
빈지게
2005-10-17 1590 3
356 가을 볕/장석남 1
빈지게
2005-10-17 1795  
355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 1
휴게공간
2005-10-16 1709 4
354 간고등어 한 손/ 유안진
빈지게
2005-10-16 1749 3
353 착한 시/정일근
빈지게
2005-10-16 1720 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