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박용하
음악/박용하
아무리 볼품없고 하찮은 한 글 나무일지라도
어떤 위대한 인간보다 낫다
이승에서도
저승에서도
나는 그렇게 말할 것이다
성경보다도
불경보다도
만 배는 더 낫다고......
일생 동안 나무만 사랑해도
삶은 질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詩를 쓰는 흙밤이다
나무들로 숙연한 세계의 밤이다
유리
2005.10.23. 10:13
유리는 한 그루의 나무에 기대 서있기만 해도 마음이 든든하던걸요.
아마도 나무는 유리에게서 그런 마음 느끼지 못할 거 같아요.
세상에서 인간보다 못난 것은 없다는 유리생각~~,,thank you~,,
아마도 나무는 유리에게서 그런 마음 느끼지 못할 거 같아요.
세상에서 인간보다 못난 것은 없다는 유리생각~~,,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