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향기 / 정재삼 빈지게 내 마음의 향기 / 정재삼 아름답게 핀 꽃이라고 모두 다 벌 나비 찾아드는 것은 아닙니다. 향기와 꿀을 얻기 위해 벌 나비 모여들 듯 사람도 향기나는 사람에게 저절로 이끌려 따르게 마련입니다. 부귀영화를 누리지 않아도 자기 일에 만족하고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익혀 묵묵히 살아가는 그 사람 감싸 안아주는 큰 나...
내 마음의 향기 / 정재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