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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 죄의 아픔

하늘빛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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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 죄의 아픔 ♡ - 하 늘 빛 - 왜 이렇게 아픈 겁니까 가슴을 도려내듯이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 겁니까 견디기 힘든 지금의 이 아픔이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가슴 찢어지는 아픔인데 당신을 죽도록 사랑했던 죄이겠지요. 난 당신한테 죄인입니다. 아낌없이 다 바쳐 사랑한 죄인입니다. 떠난 당신을 잊지 못하고 지울 줄 모르는 죄인입니다. 홀로 남겨 두고 가버린 당신이 원망스럽기보다는 죽도록 사랑하면서 그렇게 떠날 수밖에 없었던 당신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으니 가슴이 몹시 저리고 아려옵니다. 그런 당신 잊지 못하고 가슴에 눈물이 고일 만큼 아파하는 모습이 마치 비 오는 가을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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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글쓴이 2005.10.26. 11:36
10월도 며칠남지 않았네요
가을의 정취에 젖어
더욱 아름다운 10월되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우리님들 행복하게 보내세요
오작교님 항상 고운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은 빛이 도배쟁이되었으니...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길...
오작교 2005.10.26. 15:07
비가 내리는 낙엽지는 길에
털썩 앉아 있는 남자가 왜 그리고 내 모습같은지......
고독을 즐길줄 아는 나이인데도
고독은 항상 가슴에 구멍을 내어 놓습니다.

하늘빛님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주셔서
소화불량이라도 걸리면 채김을 지셔요.
감사합니다.
그리고...나 2005.10.26. 15:43
오늘은 학교 가는 날.............
"하늘빛"
하늘빛이라................................
정말 좋은 느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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