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가을날의 이야기

향일화 1216

1



오늘따라  깨끗한 얼굴이 된
11월의 하늘이
참~ 맑아 보입니다.


가을이 뒷걸음치며...
서서히 달아나면서도
아직은 아쉬움이 많아서
마지막 힘을 다해 사랑을 주는

햇살의 시선이
이별의 아픔에 떠는 것처럼
따스함이라 하기엔 왠지..
기운은 많이 소진 된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아직 ..가을은
눈돌리는 곳마다..서성이며
남겨 두었던 설레임을
거리마다 흘리고 있는 것 같아요.


오작교님~
행복한 11월로 보내세요.

공유
1
오작교 2005.11.02. 18:06
향일화님.
바쁘실텐데도 발걸음을 하셨네요.
11월의 인사도 변변찮게 드리지 못했습니다.

두발로 꿋꿋하게 딛고 서서 한 해를 마무리 하라는 11월이라네요.
후회없는 날들이 되도록 노력을 하렵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64709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78740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95390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96012 0
768
normal
황혼의 신사 05.11.05.13:26 1217 0
767
normal
고암 05.11.05.10:39 930 +4
766
normal
빈지게 05.11.04.20:39 991 +1
765
normal
김남민 05.11.04.17:49 1221 +1
764
normal
빈지게 05.11.04.09:38 1220 +1
763
normal
차영섭 05.11.04.04:42 1214 +1
762
normal
안나 05.11.04.03:59 1289 0
761
normal
안개 05.11.04.00:02 1314 +2
760
normal
정용인 05.11.03.23:15 1196 +5
759
normal
고선예 05.11.03.20:28 1079 +14
758
normal
빈지게 05.11.03.13:10 1190 +1
757
normal
하늘빛 05.11.03.13:10 1261 0
756
normal
하늘빛 05.11.03.13:09 1245 0
755
normal
하늘빛 05.11.03.13:08 1259 0
754
normal
빈지게 05.11.03.10:07 1192 +4
753
normal
동산의솔 05.11.03.06:43 1055 +7
752
normal
차영섭 05.11.02.18:58 1275 0
751
normal
안개 05.11.02.15:43 5279 +174
normal
향일화 05.11.02.15:11 1216 +2
749
normal
하늘빛 05.11.01.20:22 1309 0
748
normal
하늘빛 05.11.01.20:21 1243 +2
747
normal
김남민 05.11.01.18:19 991 +4
746
normal
안개 05.11.01.14:53 1077 +4
745
normal
고선예 05.11.01.13:23 1750 +16
744
normal
진리여행 05.11.01.13:06 122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