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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5.11.03 13:13:57 (*.39.129.195)
하늘빛
지난 주말에 지리산 천왕봉에 다녀왔어요.
한라산보다 조금 낮은 해발 1914미터의
산이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기에 새벽에 출발해
10시간에 걸쳐 정상에 우뚝 서 보았습니다.
낮은 산엔 곱게 물든 가을
높은 정상에 하얀 겨울의 풍경에 감탄 가득이였습니다.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
2005.11.03 13:18:22 (*.159.174.222)
빈지게
저도 그저께 1박 2일코스로 지리산 종주 등반하여 성삼재- 노고단-반야봉
- 천왕봉- 칠선계곡으로 어제 하산 했답니다.
다시보는 지리산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눈꽃이 피어서 더욱 아름답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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