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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하늘빛
2005.11.10 18:42:34 (*.39.129.195)
1763

♡ 떠나간 사랑 ♡ - 하 늘 빛 - 사랑이 떠나가네. 나 홀로 남겨두고 뒤돌아서 가는 뒷모습조차 아득히 멀어져 희미하네. 이젠 다시는 볼 수 없는 건가요. 다시 돌아서기엔 너무 먼 곳까지 떠나가버린 당신의 모습 그림자조차도 보이지 않네.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좀더 뜨거운 열정으로 사랑할 걸 그랬습니다. 당신이 떠나지 않도록 좀더 포근히 감싸주며 사랑할 걸 그랬습니다. 이별뒤에서 뒤늦은 후회를 하는 참 어리석은 바보입니다. 피를 토하는 이별의 아픔 안고 이정표 없는 낯선 곳으로 무작정 떠나고 싶습니다.

댓글
2005.11.10 18:43:09 (*.39.129.195)
하늘빛
오랫만에 안부전하게 되어 죄송해요.
우리님들 잘 지내시죠?
오작교님께서 멋지게 만들어 주신 작품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하늘빛향기코너에 방을 하나 마련해 보관했습니다.
두고두고 꺼내보며 고마운 오작교님 기억할게요.감사~~
점점 날이 싸늘해지네요.
우리님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댓글
2005.11.11 20:48:34 (*.159.174.204)
빈지게
하늘빛님께서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오며 늘 즐거운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5.11.11 22:22:38 (*.74.66.5)
유리
갑자기 기차여행이 하고싶어 졌어요..
사랑을 하면 언제나 바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에 취해 바보가 되어버린 제 모습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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