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11.11 11:20:34 (*.39.129.195)
1515
1 / 0

♡ 가슴 아팠던 가을이 떠나갑니다 ♡ - 하 늘 빛 - 그대의 그리움에 왜 그렇게 가슴이 아팠던지... 가슴앓이가 심했던 가을이었습니다. 무척 힘이 든 가을날도 이젠 떠나가려 몸부림을 칩니다. 그런 가슴 저린 가을날들이 모두 부질없는 짓인 줄 알면서도 왜 그렇게 가슴이 타들어 가는 그리움이었던지... 그대 없는 가을날이 몹시 외롭고 쓸쓸했습니다.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였것만 다른 사랑을 찾을 만큼 난 그대에게 용서받지 못할 사람이었나 싶으니 가슴이 미어져 눈물만 흘렸던 가을날이었습니다. 그런 가슴 아픈 가을날이 이젠 떠나가려 몸부림을 칩니다. 이 가을 그대 손잡고 수북하게 쌓인 낙엽 위를 나란히 걷고 싶었었는데... 아직 그대조차도 만나지 못하고 이렇게 가을을 떠나 보내려니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납니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546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7239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4309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4863   2013-06-27 2015-07-12 17:04
조회 수 1515
추천 수 1
기도 1/나태주 (1)
빈지게
2005.11.11
조회 수 2285
빼빼로 데이~ (3)
향일화
2005.11.10
조회 수 1767
당신은 나의 의미 (1)
고암
2005.11.10
조회 수 1775
내장사의 가을1
하늘빛
2005.11.10
조회 수 1732
추천 수 7
떠나간 사랑 (3)
하늘빛
2005.11.10
조회 수 1750
빈지게님 축하 드립니다 (9)
우먼
2005.11.10
조회 수 2765
추천 수 56
소의 말/이중섭
빈지게
2005.11.10
조회 수 1448
추천 수 2
사랑이라는 의미의 그대는
김미생-써니-
2005.11.09
조회 수 1792
단풍나무 아래에서 띄우는 편지
황혼의 신사
2005.11.09
조회 수 1728
남자의 욕망 (4)
안개
2005.11.09
조회 수 3516
추천 수 60
조회 수 1587
추천 수 1
기차/정호승 (1)
빈지게
2005.11.09
조회 수 1734
추천 수 2
조회 수 1566
추천 수 1
이별도 그렇게 오는것을 (1)
고암
2005.11.08
조회 수 1689
추천 수 1
울타리 / 김명인 (1)
빈지게
2005.11.08
조회 수 2364
추천 수 9
조회 수 1707
추천 수 14
갈대연가 / 조미영
빈지게
2005.11.08
조회 수 1746
상상
차영섭
2005.11.07
조회 수 1689
추천 수 5
무술의 달인 (2)
김일경
2005.11.06
조회 수 1764
추천 수 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