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무엇이 약속된 목슴 이기에...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pe.kr/xe/Gasi_05/56136
2005.12.04 15:02:08 (*.100.221.246)
1625
4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무엇이 약속된 목슴 이기에...


글 / 바위와구름


무엇이
약속된 목슴 이기에
나 하나
이 목슴
지탱키 힘들어

이토록
처절한 절망 속에서
냉혹한
세상이 저주 스럽다

그래도 부끄럽게는 살지 말자고
친구에겐 잘 있다고
소식 전했지만 ...

아 !...
이렇게라도
살아야 할 목슴이라면
허기진 배고픔에 이를 악물고
허공을 향해 웨쳐본다

아직
죽을수 있는 권리는
내게 있노라고....

1959.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댓글
2005.12.04 21:59:33 (*.87.197.175)
빈지게
언제나 부끄럽지 않게 살기위하여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
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532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709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416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4727  
572 행복/허영자 2
빈지게
 2005-12-05 1555 6
571 붕어빵의 꿈/문정영 1
빈지게
 2005-12-05 1795  
570 춤추는 산타 할아버지 1
꽃향기
 2005-12-04 1776  
무엇이 약속된 목슴 이기에... 1
바위와구름
 2005-12-04 1625 4
568 약속 /문정희 1
빈지게
 2005-12-04 1725 1
567 첫눈 오는 날 / 곽재구 2
빈지게
 2005-12-04 1788  
566 중년을 훌쩍 넘기면 3
달마
 2005-12-04 1522 1
565 생명은 아름다워라 2
차영섭
 2005-12-03 1647 7
564 의리에 죽고 산다 2
청해지킴
 2005-12-03 1807  
563 갈대의 마음 2
차영섭
 2005-12-03 1407 1
562 새들도 이별을 하는가 2
고암
 2005-12-02 1733 4
561 사랑은 그리움만 남기고 2
하늘빛
 2005-12-02 1519 13
560 추억이라는게 /겨울 2
김남민
 2005-12-02 1721 1
559 해질무렵의 공원 4
하늘빛
 2005-12-01 1413 2
558 멈출 수 없는 그리움 4
하늘빛
 2005-12-01 1529 3
557 ♬-눈이 내리네..태무 5
안개
 2005-12-01 2049 45
556 기다림은 사랑입니다. 2
향일화
 2005-12-01 1786  
555 잘못하면 포멧되요 ^^ 4
안개
 2005-12-01 1722 1
554 어떤 비/서정윤 2
빈지게
 2005-12-01 1616 1
553 두고 온 바다 / 안희선
빈지게
 2005-12-01 1558 8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