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보내며 하늘빛 ♡12월을 보내며♡ - 하 늘 빛 - 달랑 한 장 남은 마지막 12월이 한해의 벼랑 끝에 서 있다. 한해의 삶이 고스란히 보이는 12월의 달력은 삶을 진솔하게 비춰주는 마음의 거울과 같다. 열한 장의 달력을 뜯어내며 부족했던 인간이기에 때론 비우고 버리지 못하고 마음 밭에 욕심과 미움의 싹을 틔웠던 일이 정녕 부끄러움이다....
12월을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