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오르며/강진규
산을 오르며/강진규
산을 오르며
세상을 건너는 법을 배웁니다
사무치는 바람소리에
나뭇가지 흔들리는 가는 소리 들어 봅니다
세월의 찌꺼기 이내 바람에 부서집니다
바람소리에 폭우처럼 떨어지고
내 마음에도 부서져 폭우처럼 비웁니다
산을 둘러앉은
한 줄기 내일의 그리움을 밟고
한 줄기 그리움으로 산을 오릅니다
구름처럼 떠서 가는 세월 속에
나도 어느새 구름이 됩니다
소리 없이 불러 보는 내 마음의 내일
적적한 산의 품에 담겨
내 생각은 어느새 산이 됩니다
산을 오르며
내가 산이 되고
산이 내가 되는 꿈을 꿉니다
홀로 서 있어도 외롭지 않을
산의 그리움을 배웁니다
꽃다지 2006.01.03. 11:44
빈지게님!
해를 넘겼으니~
꼭1년만에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뜻 하는바 모두 ,,,
이루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자유게시판의 ~
무궁한 발전도 빌어 드리겠습니다..^^
해를 넘겼으니~
꼭1년만에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뜻 하는바 모두 ,,,
이루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자유게시판의 ~
무궁한 발전도 빌어 드리겠습니다..^^
꽃다지님! 감사드립니다. 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아늑한 방에도 꼭 자주 방문하여 주시
길 바랍니다.^^*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아늑한 방에도 꼭 자주 방문하여 주시
길 바랍니다.^^*
고운초롱 2006.01.03. 22:53
빈지게님.
갑자기~홀로 서 있어도 외롭지 않을
산의 그리움을 배우러~
하얀 눈 덮힌 "애기봉"에 가고 싶네요.^^
초롱이도~
시간과 용기를 내어 자주~자주 가보렵니다.ㅎ~
편안한 밤 되세요.*^^*
갑자기~홀로 서 있어도 외롭지 않을
산의 그리움을 배우러~
하얀 눈 덮힌 "애기봉"에 가고 싶네요.^^
초롱이도~
시간과 용기를 내어 자주~자주 가보렵니다.ㅎ~
편안한 밤 되세요.*^^*
고운초롱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저는 지난 1일
에도 눈덮인 해발 910m의 보절면 천황봉에 가서 새해
해맞이를 했었답니다.
예전에는 위험할까 봐서 겨울산에는 전혀 오르지 않았
었는데 지난 12월에 바래봉과 백두대간 노치마을-여원
재 구간을 2회 다녀온 후 세번째 갔더니 피곤하지도 않
고 너무 즐겁더군요.
고운초롱님께서도 묵묵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산
에 자주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애기봉" 코스도 환상
적이 코스잖아요?
에도 눈덮인 해발 910m의 보절면 천황봉에 가서 새해
해맞이를 했었답니다.
예전에는 위험할까 봐서 겨울산에는 전혀 오르지 않았
었는데 지난 12월에 바래봉과 백두대간 노치마을-여원
재 구간을 2회 다녀온 후 세번째 갔더니 피곤하지도 않
고 너무 즐겁더군요.
고운초롱님께서도 묵묵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산
에 자주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애기봉" 코스도 환상
적이 코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