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노래 - 9. 小寒餘情 권대욱 하늘의 노래 - 9. 小寒餘情 청하 권대욱 大寒 가는 길목에 덩그라니 보이는 당신 오늘 일출녁이 그리도 차갑구려 무슨 심사가 이리도 깊이서림인지 차마 얼어버린 강변에서 울고싶소 비오리 한쌍이 정답긴 하여도 오늘이 오랫동안 기억될것 같소 얼어붙은 하늘벽을 치어보았다오 한 길가에 남은 잎새들 마져도 파르라니 북풍...
하늘의 노래 - 9. 小寒餘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