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차영섭
2006.01.06 04:41:07 (*.153.204.11)
1705
14 / 0


               암벽 등반,삶 / 차영섭

               산에 가면
               암벽에
               가느다란 줄
               붙들고 있다.

               나는
               나를
               저렇게 붙들고 있다.

               바람 소리
               들을
               겨를 없이

               오직 바위만
               바위만 보고
               붙들어다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09842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21315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38167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38718  
712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유안진
빈지게
2006-01-12 1723 13
711 사랑도 살아가는 일인데/도종환
빈지게
2006-01-12 1699 16
710 그냥 좋아서 1
장생주
2006-01-12 1474 4
709 하얀 시간을 기억하는 날에 /詩향일화 / 낭송 향일화 1
향일화
2006-01-11 1628 17
708 하늘의 노래 - 10. 삼각산여정 1
진리여행
2006-01-11 1612 16
707 1
이상윤
2006-01-11 1680 1
706 내 안에 작은 우주 1
차영섭
2006-01-11 1646 3
705 부모님의 노래를 듣고
빈지게
2006-01-11 1683 7
704 겨울 숲에서/안도현
빈지게
2006-01-10 1683 12
703 삶에 취해/황동규
빈지게
2006-01-10 1676 8
702 바람이 절로이는/이영순 2
빈지게
2006-01-09 1468 11
701 그런사람 하나 있으면 좋겠다/유응교 5
빈지게
2006-01-09 1624 12
700 당신이 소중한 친구입니다. 3
신석균
2006-01-08 2063 17
699 ♣ 눈물의 하얀 와이셔츠 ♣ 5
안개
2006-01-08 5325 93
698 그대와 함께 하고싶은 새날에/조용순 4
빈지게
2006-01-06 1621 11
697 따뜻한 안부/박복화
빈지게
2006-01-06 1688 10
696 길떠나는 이를 위하여.... 5
안개
2006-01-06 1781  
695 너를 만난 행복 3
고암
2006-01-06 1676  
암벽 등반,삶
차영섭
2006-01-06 1705 14
693 하늘의 노래 - 9. 小寒餘情 1
권대욱
2006-01-05 1664 1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