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과 마음
얼굴과 마음 / 차영섭
내 얼굴이
과연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있다면
하나인가
둘인가를,
다행이 하나라도
믿을만한 것인가
못믿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네.
얼굴이란 게 영혼이 마음 속으로
드나드는 통로이어서
마음이 변할 때마다
얼굴도 따라 변하거든.
웃으면 이쁜 주름이
찡그리면 거친 주름이 생기고
표정 관리는 곧 마음 관리라는
말이 그럴싸 해.
물처럼 맑고
꽃처럼 아름답고
달처럼 밝은 얼굴을
생각해보는 이른 아침.
빈지게 2006.01.13. 23:57
처음보면 잘 모르지만 오래 만나다 보면 얼굴과 마음쓰는
것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되더근요.
마음관리를 하든 얼굴 관리를 하든 한가지만이라도 관리를
잘하다 보면 늘 아름답게 표정관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것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되더근요.
마음관리를 하든 얼굴 관리를 하든 한가지만이라도 관리를
잘하다 보면 늘 아름답게 표정관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