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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01.13 10:53:21 (*.39.129.19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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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누구시길래 ♡ - 하 늘 빛 - 당신은 누구십니까. 누구시길래 내 가슴을 이토록 아프게 헤집어 놓는 겁니까. 하루에도 수없이 당신이 그리워 간절히 보고 싶은 마음에 미칠 것만 같으니 당신은 누구십니까. 도대체 당신은 내게 어떤 존재이므로 내 가슴을 이토록 아프게 멍울 지게 하는 겁니까. 당신 아니면 그 누구도 사랑하지 못할 것 같은 당신의 집착으로 견디기 힘든 가슴앓이 때문에 죽을 것만 같으니 당신은 내게 어떤 존재인지 정말 모를 일입니다. 당신의 따스한 말 한마디에 행복한 미소 지을 수 있고 당신의 냉정한 무심함에 서러운 눈물지을 수밖에 없으니 당신은 내게 없어서는 안 될 정말 소중한 사람인가 봅니다.

댓글
2006.01.13 10:54:43 (*.39.129.195)
하늘빛
너무 오랫만이라 죄송합니다.
새해들어 바쁜 나날이였기에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오작교님 빈지게님 그리고 고운님들
잘 지내시나요?
언 땅을 녹이는 촉촉한 비가 옵니다.
내일이면 벌써 주말이 되고...
고운 님들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래요.
댓글
2006.01.13 23:50:42 (*.87.197.175)
빈지게
하늘빛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내게 없어서는 안될 정말
소중한 사람... 언제나 참 좋은 사람일 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
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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