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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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파도
☆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얼마전 뉴스를 듣는데 90살 노부부가 치매에 걸려서 동반자살을했다는 기사를 들었습니다. 지금 내 나이보다 30여년을 더 사시면서 얼마나 힘들고 고달펐겠는가 싶더군요. 저는 또한 얼마전까지는 그래도 하루하루 사는 기대를 가졌었답니다..후.... 차마 제 주위에 아는 사람들에겐 부끄러워 말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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