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서러워 말아라...

김일경
https://park5611.pe.kr/xe/Gasi_05/56723
2006.01.31 03:10:00 (*.209.86.140)
1453
6 / 0
목록





이런 저런 상념에 담배 한 대 피워 물고 무심히 창 밖을 보니 밤 비가 내립니다.


차분히 내리는 겨울비는 사랑한 이의 따뜻한 손길.


멀찍히 서 있는 가로등이 참 예쁘군요...


서러워 말아라...


서러워 말아라...  


부끄러운 가슴에 젖어 드는 비...


고마워서 눈물이 나려 합니다.



김민기-아름다운 사람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6.01.31 09:37:59 (*.105.151.29)
오작교
김일경님.
연휴가 끝나고 출근한 아침..
님이 올려주신 고즈넉한 음악과 이미지 그리고 글을
읽으면서 편안해집니다.
설을 잘쇠셨는지요.
늘 좋은 날들이었으면 합니다.
댓글
2006.01.31 09:44:27 (*.159.174.223)
빈지게
토닥 토닥 조용히 내리는 비가 때로는 마음을
착 가라앉게 해주고 시원한 느낌을 주어 좋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고운글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설날 복 많이 받으셨지요? 항상 건강하
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480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6541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3567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4136   2013-06-27 2015-07-12 17:04
애잔한 사랑 (7)
하늘빛
2006.02.02
조회 수 1646
추억의 나무다리 (1)
백두대간
2006.02.02
조회 수 1660
추천 수 1
고향 앞에서/오장환
빈지게
2006.02.02
조회 수 1498
추천 수 3
꽃 피는날/허영자 (2)
빈지게
2006.02.01
조회 수 1670
추천 수 22
길/천상병 (2)
빈지게
2006.02.01
조회 수 1632
추천 수 11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용해원 (3)
하은
2006.02.01
조회 수 1479
추천 수 13
工員 생활의 겨을밤 (1)
바위와구름
2006.02.01
조회 수 1650
추천 수 14
그리움 (10)
cosmos
2006.02.01
조회 수 1661
추천 수 12
세븐님이 선물해 주신 낭송 모음집 (3)
향일화
2006.01.31
조회 수 1670
추천 수 17
봄이 오려나 보다. (3)
황혼의 신사
2006.01.31
조회 수 1306
추천 수 7
대지의 기도 (2)
고암
2006.01.31
조회 수 1660
추천 수 1
그대 사람이 그립거든 (1)
李相潤
2006.01.31
조회 수 1294
추천 수 11
젊음은 무엇을 해도 아름답다/나영욱 (3)
빈지게
2006.01.31
조회 수 1660
들녘에서/황지우 (2)
빈지게
2006.01.31
조회 수 1659
추천 수 18
서러워 말아라... (2)
김일경
2006.01.31
조회 수 1453
추천 수 6
즐거운 설 명절 좋은 시간 지내셨는지요... (2)
♣해바라기
2006.01.31
조회 수 1655
추천 수 19
뮤비 tears/이두열님 (1)
시김새
2006.01.30
조회 수 1700
추천 수 13
꽃과 관련하여/유재영
빈지게
2006.01.30
조회 수 1638
추천 수 10
밤 열차 (1)
이병주
2006.01.30
조회 수 1690
추천 수 14
활짝 열리는 병술년 새해 되소서~ (1)
도담
2006.01.29
조회 수 1642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