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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02.03 16:20:23 (*.105.151.2)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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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로 살펴본 손발 지압법


손과 발에는 우리 몸의 각 장부와 연결된 경혈점이 모여있다.
따라서 손과 발의 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겠다.
증상별로 효과 있는 손발 지압법을 알아보자.




머리가 아플 때
두통이 있을 때는 가운뎃손가락 첫째 관절 중간에 있는 경혈점인 ①심혈과 손목 중간에 있는 ②태릉을 세게 눌러준다.

어깨가 아플 때

어깨가 아플 때는 넷째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곳에 있는 ③액문과 손바닥 쪽 손목에 위치한 ④태연, ②태릉, ⑤신문을 눌러준다.

관절이 아플 때

둘째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⑥상양, 가운뎃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⑦중층, 넷째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⑧관충, 새끼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⑨소충, 그리고 각 손가락 사이에 있는 ⑩팔사를 눌러준다.

허리가 아플 때

새끼손가락 둘째 관절 중간에 있는 ⑪명문과 넷째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 손등 부분에 있는 ⑫좌골신경점을 눌러준다.
 

생리통이 심할 때
⑧생식선⑨자궁 반사구를 중심으로 발 전체를 잘 주무른다.




 

눈이 피로 할 때
둘째손가락 손톱 밑 안쪽에 있는 ④상양과 새끼손가락 손톱 바깥쪽에 있는 ⑤소택, 넷째손가락 둘째 마디 중간에 있는 ⑥간혈을 눌러준다.

눈이 충혈 될 때

손바닥 가운데 부분에 있는 ⑦심포구를 마사지하듯이 눌러준다.


이가 아플 때
새끼손가락 첫째 마디 중간에 있는 ①신혈을 세게 눌러준다.

소화가 안 될 때

둘째손가락 첫째 마디 중간에 있는 ②대장과 손등 부분에서 둘째 손가락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③이간을 가볍게 눌러준다.

 


어지러울 때
손바닥 가운뎃손가락 아래 부분에 있는 ⑩이구⑪인구, 넷째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에 움푹 들어간 부분의 ⑫액문을 눌러준다.

위가 아플 때

손바닥 쪽 중앙 아래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점인 ⑬위장점과 손등 쪽 둘째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 뼈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⑭낙영오를 세게 눌러준다.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할 때
가운뎃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①중충, 손바닥 중앙에 있는 ②심포구, 넷째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에서 밑으로 내려온 곳에 있는 ③심계점, 손목 중앙 부분에 있는 ④태릉을 눌러준다.

 

멀미가 날 때
손바닥 정중앙에 위치한 ⑤수심, 손목 관절 안쪽에 있는 ⑥신문, 넷째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⑦관충을 눌러준다.

 

설사가 날 때
손등 쪽 가운뎃손가락과 넷째손가락이 만나는 뼈 중간에 있는 ⑧설사점을 강하게 눌러준다. 둘째손가락 첫째 마디 부분의 ⑨대장과 새끼손가락 첫째 마디 부분의 ⑩신혈을 눌러주어도 효과가 있다.

 

변비가 있을 때
손등 쪽 둘째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 사이에 있는 ⑪제2이간을 세게 눌러준다.

 

코가 막힐 때
손등 쪽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이 만나는 점에 있는 ⑫합곡, 합곡 아래쪽에 위치한 ⑬비통점을 꾸준히 자극해준다.


열이 심할 때
손등 쪽 둘째손가락 밑에 있는 ⑭이간, 손바닥 쪽 엄지손가락이 붙어있는 지점의 ⑮ 어제와 그 아래 손목 부분에 있는 `16`태연을 세게 눌러준다.

딸꾹질이 날 때

손바닥 쪽 둘째손가락 윗 부분에 있는 `17`대장 경락과 손등 쪽 둘째손가락 밑에 있는 `18`상양을 부드럽게 여러 번 눌러준다.

댓글
2006.02.04 03:17:51 (*.166.110.181)
cosmos
오작교님...
잘 따라 해 보겠습니다.

요즘 코가 좀 막히거든요?
비통점을 자극해 주란 말씀이지요? ^^
삭제 수정 댓글
2006.02.04 11:57:56 (*.91.85.150)
꽃다지
복사 해 두었다가
필요할때마다 따라 해 보아야겠네요..
큰 병이 아니라면
지압으로도 간단하게
치료를 할 수 있을것 같은~
좋은 정보를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댓글
2006.02.04 13:43:43 (*.159.174.223)
빈지게
좋은정보 잘 활용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댓글
2006.02.06 08:00:45 (*.209.86.140)
김일경
감사합니다.

예전에 다리를 다쳐서 계단을 못 올라갈 정도였는데
수지침 하시는 분께 치료를 받고 하룻밤 지나고 나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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