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바위와구름
2006.02.18 15:54:29 (*.100.221.117)
1688
15 / 0

내 삶의 理 由


~詩~바위와 구름


오래 동안 침묵하고 싶어
이토록 입을 다문 건 아닙니다


내 가슴속 깊이에
형체 없이 숨쉬고 있는 당신이
날 배반하지 않음이
이렇게 꿈틀 거릴때
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겁니다


봄 여름 지나고
갈 겨을이 다시 지난다 해도
난 외로워 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내 가슴속 깊은 곳에서
숨쉬고 있는 한.....


이것은
침묵이 아닙니다
영원한 내 삶의 이유 입니다
댓글
2006.02.19 11:05:41 (*.87.197.175)
빈지게

조용히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고 그 사랑
이 영원하면 정말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생
각합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
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4941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6676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370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4292   2013-06-27 2015-07-12 17:04
892 봄에게 1/김남조 5
빈지게
1638 7 2006-02-20 2006-02-20 13:12
 
891 봄은 오는가 5
백두대간
1641 19 2006-02-19 2006-02-19 21:32
 
890 꽃이 / 최영숙 2
오공
1346 9 2006-02-19 2006-02-19 18:03
 
889 기다리는 봄 3
이병주
1266 8 2006-02-19 2006-02-19 13:56
 
888 내 이상념을... 2
도담
1261 8 2006-02-19 2006-02-19 13:01
 
887 오류/고은 2
빈지게
1439 9 2006-02-19 2006-02-19 11:39
 
886 오다가다/김억
빈지게
1689 22 2006-02-19 2006-02-19 11:20
 
885 백미현/길 5
할배
1625 16 2006-02-19 2006-02-19 00:10
 
884 부용산-안치환 1
시김새
1427 16 2006-02-18 2006-02-18 23:03
 
883 인천에 오세요. 1
전철등산
1427 19 2006-02-18 2006-02-18 20:28
 
882 어느부인의 9일간 천국만들기 3
김남민
1650 9 2006-02-18 2006-02-18 20:10
 
881 그녀와의 이별/홍선아님 1
시김새
1447 15 2006-02-18 2006-02-18 19:41
 
내 삶의 理 由 1
바위와구름
1688 15 2006-02-18 2006-02-18 15:54
내 삶의 理 由 ~詩~바위와 구름 오래 동안 침묵하고 싶어 이토록 입을 다문 건 아닙니다 내 가슴속 깊이에 형체 없이 숨쉬고 있는 당신이 날 배반하지 않음이 이렇게 꿈틀 거릴때 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겁니다 봄 여름 지나고 갈 겨을이 다시 지난다 해도 난 ...  
879 마실 나왔어요 9
尹敏淑
1631 3 2006-02-18 2006-02-18 14:09
 
878 어머니 6 /정한모 5
빈지게
1645 1 2006-02-18 2006-02-18 09:21
 
877 우리 천천히 가자/유현주 6
빈지게
1643 6 2006-02-17 2006-02-17 22:59
 
876 한세상 다해도 그리울당신/미소 2
김남민
1651 14 2006-02-17 2006-02-17 21:31
 
875 하늘나라 그리워 3
고암
1617 7 2006-02-17 2006-02-17 13:37
 
874 봄이 오는 소리 3
꽃향기
1569 9 2006-02-17 2006-02-17 10:30
 
873 오늘 17
cosmos
1635 42 2006-02-17 2006-02-17 05:2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