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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02.19 18:03:02 (*.240.129.20)
1362
9 / 0




꽃이 / 최영숙


피는건 힘들어도

지는건 잠간이더군
골고루 처다볼 틈도없이
님 한번 처다볼 틈도없이
아주 잠간 이더군 .......
그대가 처음
내속에 피어날때처럼
잊는것 또한 그러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웃는 그대여
산넘어간 그대여....


profile
댓글
2006.02.20 11:42:36 (*.159.174.223)
빈지게
오공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올려
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6.02.21 02:04:09 (*.36.158.133)
cosmos
오공님...
이쁜 이미지와 함께
좋은 글 감상했습니다.

잊는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였으면 좋겠네'..

넘 아픈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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