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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는가

백두대간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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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오는가 먼~산에는 잔설이 남아 있지만 실개천 버들 강아지는 뽀족이 솜털을 내 미네 雨水을 시작으로 봄은 오는가 일년 사계에 봄은 또 다른 생명을 잉태 하고 만물을 잠에서 깨우고 말았구려 어름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을 들으니 정녕 봄은 오나 보다... 주문진에서...정 병 석...鄭秉晳印 이미지:오후 운동길에 새로지은 아파트가 솔밭 사이로 들어 오길래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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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2006.02.19. 22:44
와~우~!
저 아파트에 살면
솔숲 속에서도 살고 바닷가에서도
사는 게 돼네욤~아~! 좋겠다..

글도 멋지고
사진도 멋져요~!
잘 봤습니다.
빈지게 2006.02.20. 11:40

바다만 바라보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시원해서
참 좋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확트인 동해바다가
제일 아름다운 것 같아요.
즐거운 한주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사철나무 2006.02.20. 12:03
그림인줄 알았는데
사진이라니 정말 멋집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배경입니다
아름답습니다...
尹敏淑 2006.02.20. 19:24
탁트인 바다가 보이고
소나무숲이 있는 아파트
넘 좋네요.
봄의시작을 알리는 소리들을 들으셨군요.
글만 읽어도
벌써 봄이 다온거 같네요.
cosmos 2006.02.21. 02:01
솔숲속 아파트...
바다가 더욱 잘 보이는
꼭데기층에 살고 싶어요~

봄...
봄이 정녕 가까이에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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