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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꽃 필 무렵
차영섭
https://park5611.pe.kr/xe/Gasi_05/57768
2006.03.01
10:22:11 (*.118.5.31)
171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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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꽃 필 무렵 / 차영섭
아지랑이 아른아른
봄날은 깊어가고
삐리리 보리 피리
발걸음도 가벼운데
종달새야 왜 우니
지지배배 지지배배
멈춰 날며 혼자서 운다
보리꽃 어서 피어나라
애닯은 울음이냐
보릿고개 넘어가시는
어머님의 눈물이더냐.
내 고장 4월이 그리운 봄날은
어머님 생각에
추억 어린 내 마음.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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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1
10:30:17 (*.87.197.175)
빈지게
보리꽃이 필무렵의 봄 들판은 희망 그
모습이라 표현해도 좋을 만큼 아릅답지요.
어머님을 그리워 하시는 님의 마음을 읽
을 수 있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6.03.02
02:12:16 (*.36.158.133)
cosmos
어머님 생각 간절한
보리꽃 필 무렵..
감동의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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