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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2006.03.05 14:02:17 (*.100.221.2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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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生 餘 情

~詩~바위와 구름


더는 묻지 말자
인생을
그리고 서러 말자


더러는 가슴 터지는
痛恨(통한) 없지 않었지만
어짜피 칠십여년
扶持(부지)해온 삶이려니


혀를 깨무는
嗚咽(오열)인들 한두번이며
숨 막히는 墳痛(분통)인들
눈이 감기랴 만


(~세상은 滄波(창파)요~
~인생은 扁舟(편주)라~)


더는 묻지 말자
인생을
그리고 서러 말자


인생을..
댓글
2006.03.06 14:43:53 (*.159.174.223)
빈지게

인생을 서러워 말고 열심히 살면
더욱 아름다운 날들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댓글
2006.03.07 04:57:40 (*.193.166.126)
푸른안개
바위와구름님! 안녕하세요~
우선 인사부터 드립니다.
너무 좋은 글이기에 숙연해짐을 느낍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라겠읍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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