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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봄, 나의 봄 / 이영균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58050
2006.03.08 22:35:46 (*.87.19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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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봄, 나의 봄 / 이영균


차가운 하늘엔 눈물이 나고
옷깃을 파고드는 봄바람엔 가슴이 시리다
둘이서 함께였을 땐
아름답고 고운 꽃들도
쓸쓸히 나만 홀로였을 땐
애처롭고 가련하다.

푸른 하늘은 눈이 부시고
따스한 봄바람은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대 내 언 가슴 녹여줄 땐
남풍에 꽃잎 가득 담아 온듯하다
그대의 봄, 나의 봄
그래서 오늘은 아름답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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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수정 댓글
2006.03.09 01:12:39 (*.33.109.195)
하옥희
너를 잊어주기까지 나는 꿈속에서도 울었다
댓글
2006.03.09 01:20:49 (*.36.158.133)
cosmos
비온후...
이곳의 푸른 하늘은 정말로 눈이 부시네요.

그곳의 봄,
이곳의 봄,
그래서 오늘은 아름답습니다.^^
댓글
2006.03.09 01:36:04 (*.236.124.46)
尹敏淑
눈이 부시도록 파란하늘을 보며
시린가슴은 없었으면.........
댓글
2006.03.09 10:33:19 (*.193.166.126)
푸른안개
무엇이든 둘이서 바라보면 아름답죠.
혼자서는 너무 쓸쓸하구요.
그래서 늘상 둘이서 붙어있을려햇다는
외눈박이 물고기가 생각나네요.
댓글
2006.03.09 13:43:14 (*.159.174.223)
빈지게
하옥희님! cosmos님! 장태산님! 푸른안개님!
오늘도 아름다운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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