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애의 사랑
오작교 2006.03.23. 15:50
하늘빛님.
시의 제목부터 가슴이 철렁하더니 기어이 비가 내립니다. "시간이 쌓여갈수록 그리움은 커져만 가고....." 오작교님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바람이 무척 세차게 분 하루였습니다. 집을 나설 때 괜찮았었는데.. 바람을 맞으며 호수에 다녀왔더니 볼이 얼러러 하네요 ㅎㅎ 고맙습니다.잠시 다녀가며 울님들 행복한 저녁되세요.
빈지게 2006.03.23. 23:55
하늘빛님! 장대비처럼 눈물이 흐를 것만 같은 가슴아리게 하는 시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좋은밤 고운꿈 많이 꾸시길 바랍니다.^^*
cosmos 2006.03.24. 01:17
체념할 수 없는 그리움이
슬픈 소야곡으로 흐른다. 가슴을 적시는 노래처럼 슬프고도 아름다운 시네요. 하늘빛님... 이 아침의 하늘빛이 왜이리 슬픈교?^^
푸른안개
2006.03.24. 07:02
하얀 달빛 창가에 스미는
고즈넉한 밤이 되면 그리움의 덧문은 열리고 불현듯 못 견디게 그리워 가슴 가득 눈물 고인다. 누구나 경험하게되는 시간들입니다. 특히나 달밝은 밤이면... 흑백의 영상이 더욱 가슴 시리게 다가옵니다. 늘 건안하소서 ^^*
an
2006.03.24. 11:02
너무 가슴이 아려 말보단 그냥 침묵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thanks 하늘빛님~! 울님들 사랑속에 젖어
빛 이방에서 나가기 싫어 오늘은 푹 눌러 앉아 우리님들과 쌔쌔쌔~~도 하고 이런 시간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행복은 여유로운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그쵸?an님~ 요기 이쁜 소녀는 누구일까? 빛일까?아니면...누굴까????? 이쁜 소녀 청순해 보여 더 이쁜가봐요 주신 마음 감사해요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아름다운 행복되시길.. 신고댓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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