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4.03 21:40:26 (*.39.129.195)
1612
13 / 0

♡ 봄비 속에 떠난 당신♡ 하늘빛/최수월 어느 날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언제나 가슴 한 켠에 숨 쉬고 있는 당신이기에 하루에도 수없이 가슴 저리도록 떠오르는 그런 사람입니다. 봄비 속에 떠난 당신이기에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가슴 후비도록 그립습니다. 봄비 내리는 날 행여 당신 오실까 하는 마음에 창가에 서성거려 보았지만 오늘도 끝내 오지 않는 당신... 그런 당신 야속하지만 영원히 잊지 못할 하나 뿐인 그리움은 서글픈 비가 되어 내리고 그리워서 아픈 가슴 비에 젖어 더욱 아파 오고 아픈 가슴 달래줄 당신은 언제 오실지.. 봄비 속에 떠난 당신이 오늘 밤 더욱더 그립습니다.

댓글
2006.04.03 21:46:38 (*.39.129.195)
하늘빛
우리님들 소중한 글 여유로운 마음으로 앉아
감상하며 마음 내려 놓구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 못한 하늘빛이다보니 늘 죄송한 마음에
이방에 들어서기도조차도 망설여지는 마음입니다.
울 오작교님께서
늘 이쁜 글 음악을 선물해 주시니...
그 보답을 다하지 못함과
울님들의 사랑에 죄송한 마음에 이글이 마지막 글이 될지...????
그럼 안되는데...
왜 자꾸만 이렇게 마음이 무거운 거죠?~~~
못난 모습 보이구 가는 빛 울고 가여~~~~흑흑흑~
이쁜 밤 보내세요 그리운 울님들~~~~~~
삭제 수정 댓글
2006.04.03 22:25:53 (*.231.164.232)
an


오늘도 끝내 오지 않는 당신..
아니되옵니다..
마지막은 슬포욤..

thanks 하늘빛님~!
댓글
2006.04.03 22:35:02 (*.39.129.195)
하늘빛
앤님 이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입니다.
항상 아낌없는 관심 감사해요.
넘치는 애교 늘 부럽습니다.
항상 지금의 이쁜 애교로 사랑 듬뿍 안으시길....
댓글
2006.04.03 23:50:10 (*.87.197.175)
빈지게
하늘빛님!
봄비속에 떠난 그님을 기다리다 내일
내리는 봄비를 더욱 처량하게 맞을까 걱정
이 앞섭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앞으로도 가끔 한번씩이
라도 잊지말고 방문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고운꿈 많이 꾸세요!!
댓글
2006.04.04 00:44:34 (*.36.158.133)
cosmos
하늘빛님...
시로시로 마지막이란 말...

이렇게 좋은 글과 음악을 나눠 주시어
함께 공감하는 순간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줄 아시남여?

무거운 마음 제발 내려 놓으시고
부담없이 우리 반갑게 만났으면 합니다.

노래도 넘 좋고...
봄비속에 떠난 그 사람
cosmos도 오늘밤 그리워할랍니다.^^

댓글
2006.04.04 14:18:47 (*.114.167.116)
古友
'마지막' 이라는 말씀이 어째, '하늘빛' 하고는 너무 답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침, 봄비 촉촉히 내리고요
창가에 목련, 조용 합니다.

'마지막'... 삭제 요청 !
댓글
2006.04.05 01:30:10 (*.193.166.126)
푸른안개
최수월 시인님~
늘 바쁘신거 잘알고 있어요.
그러니 염려 마시고 마지막이란 말은 거두어 주세요.
아름다운 시한수 즐감하고 갑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요.
또 뵈어요 ^^*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672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8530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5605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6156   2013-06-27 2015-07-12 17:04
1172 향수/유진오 4
빈지게
1602 11 2006-04-04 2006-04-04 23:08
 
1171 봄 나그네 2
진리여행
1703 25 2006-04-04 2006-04-04 19:51
 
1170 가슴에 남는글 4
구성경
1480 11 2006-04-04 2006-04-04 19:19
 
1169 가는길 있으면 오는길....(펌) 4
별빛사이
1604 22 2006-04-04 2006-04-04 18:40
 
1168 아침 이미지/박남수 10
빈지게
1621 1 2006-04-04 2006-04-04 13:41
 
1167 봄비도 솔솔 오고요 ~~ 잠시 웃어 보십시다 . The lion sleeps tonight ! 7 file
古友
1352 3 2006-04-04 2006-04-04 12:19
 
1166 감자의 몸/ 길상호 4
빈지게
1685 1 2006-04-04 2006-04-04 08:32
 
1165 작은 연가/ 박정만 2
빈지게
1375 2 2006-04-04 2006-04-04 08:18
 
1164 사랑한다는 말 만큼은 12
cosmos
1662 1 2006-04-04 2006-04-04 00:33
 
1163 씨뿌리는 농부 / 권 연수 9
빈지게
1279 3 2006-04-04 2006-04-04 00:23
 
1162 슬픈 인연/ 윤동주 5
빈지게
1304 2 2006-04-04 2006-04-04 00:03
 
1161 눈먼사랑/시김새 2
시김새
1668 20 2006-04-03 2006-04-03 23:39
 
봄비 속에 떠난 당신 7
하늘빛
1612 13 2006-04-03 2006-04-03 21:40
♡ 봄비 속에 떠난 당신♡ 하늘빛/최수월 어느 날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언제나 가슴 한 켠에 숨 쉬고 있는 당신이기에 하루에도 수없이 가슴 저리도록 떠오르는 그런 사람입니다. 봄비 속에 떠난 당신이기에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가슴 후비도...  
1159 냉정한 아빠 ! 13
古友
1665 9 2006-04-03 2006-04-03 11:27
 
1158 나는 당신에게 영원한 우정을 약속합니다 5
구성경
1322 4 2006-04-03 2006-04-03 09:08
 
1157 고스톱사투리버전
구성경
1671 4 2006-04-03 2006-04-03 09:01
 
1156 황혼에 슬픈 사랑이야기 8
안개
1594 3 2006-04-02 2006-04-02 23:01
 
1155 비홍치-문덕봉-고리봉-약수정사 등반(총 12.8km) 10
빈지게
1678   2006-04-02 2006-04-02 22:05
 
1154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2
구성경
1785 11 2006-04-02 2006-04-02 19:40
 
1153 추억의 사진2 2
구성경
1413 3 2006-04-02 2006-04-02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