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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2006.04.09 12:37:08 (*.100.221.26)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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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추억

글 / 바위와구름


아득한 전설의 꿈인양
멀어져 간 추억은
아지랑이 처럼

소쪽새 한가로이
우는 동산에
진달래 한아름 꺾어 쥐고

노을에 물든 산 등성이에
주고 받든
사랑의 밀어들이

허탈한 지금의 시간에서
가슴 아프게
옛날이 새로워 진다

먼 이국의 나그네 인양
낫설기만 한 그날들이
잊으려도 아니도
잊혀지는

그리운 추억
추억 이여라


댓글
2006.04.09 22:54:12 (*.87.197.175)
빈지게
봄이되면 언제나 변함없이 피어
나는 진달래를 보면 어릴적 뒷동산
에 올라가 찐딸래꽃을 따서 먹었던
어릴적 추억이 유난히도 떠오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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