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그리운 추억

바위와구름 18년 전 982

그리운 추억

글 / 바위와구름

아득한 전설의 꿈인양
멀어져 간 추억은
아지랑이 처럼

소쪽새 한가로이
우는 동산에
진달래 한아름 꺾어 쥐고

노을에 물든 산 등성이에
주고 받든
사랑의 밀어들이

허탈한 지금의 시간에서
가슴 아프게
옛날이 새로워 진다

먼 이국의 나그네 인양
낫설기만 한 그날들이
잊으려도 아니도
잊혀지는

그리운 추억
추억 이여라

빈지게 2006.04.09. 22:54

봄이되면 언제나 변함없이 피어
나는 진달래를 보면 어릴적 뒷동산
에 올라가 찐딸래꽃을 따서 먹었던
어릴적 추억이 유난히도 떠오르는
것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65578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78847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95507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96117	0
1543	normal 약산의 진달레 19	푸른안개	06.04.13.03:43	4792	+158
1542	normal 님 두시고 가는 길/김영랑 8	빈지게	06.04.12.23:05	1004	+1
1541	normal 쑥을 캤어요/박경록 5	빈지게	06.04.12.10:53	1245	+1
1540	normal 부엌의 불빛 / 이준관 4	빈지게	06.04.11.23:40	996	+1
1539	normal 봄에는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김성국 5	빈지게	06.04.11.23:15	1062	+6
1538	normal 다 바람같은 거야/묵연스님 2	빈지게	06.04.11.22:39	1172	+2
1537	normal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사람/펌 3	김남민	06.04.11.16:34	1284	+4
1536	normal 파티마의 메시지	경석	06.04.11.09:15	1177	+2
1535	normal 그리움으로 사는 날들 20	cosmos	06.04.11.06:16	1167	+4
1534	normal 오래된 수틀/나희덕 6	빈지게	06.04.11.01:42	1207	+4
1533	normal 꽃잎편지 / 허영미 6	빈지게	06.04.11.01:38	1063	+3
1532	normal 봄꽃이고 싶다 / 이채 3	빈지게	06.04.11.01:31	1205	+3
1531	normal 봄비가 나리는데.... 16	sawa	06.04.11.00:24	1217	+3
1530	normal 청산도(靑山道)/박두진 2	빈지게	06.04.10.23:51	1072	+10
1529	normal 너의 뒷모습 22	尹敏淑	06.04.10.23:02	4597	+185
1528	normal 봄은 간다/김억 13	빈지게	06.04.10.14:46	1244	+1
1527	file 김란영 가요교실	밤의등대	06.04.10.06:21	1198	0
1526	normal 인생 거울 /매들린 브리지스 6	빈지게	06.04.09.23:43	1174	+3
1525	normal '아름다운 모든 것 사랑하여(I Love All Beauteous Things)' Robert Bridges 1	빈지게	06.04.09.23:40	1165	+2
1524	normal 입춘단상/박형진 1	빈지게	06.04.09.23:11	1214	+4
1523	normal 천년사랑/낭송-전향미님 1	시김새	06.04.09.15:28	1208	+12
	normal 그리운 추억 1	바위와구름	06.04.09.12:37	982	+3
1521	normal 꽃이 되는 건/이해인 2	빈지게	06.04.09.10:45	1196	+4
1520	normal 아름다운 열두달 우리말 이름 2	구성경	06.04.09.10:40	1214	+8
1519	normal 오늘의 포토뉴스[06/04/09] 2	구성경	06.04.09.10:23	1078	+10

검색 쓰기

1처음 ... 141 142 143 144 145146147 148 149 150 ... 207끝

신고

댓글 삭제

공유

삭제

검색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