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빈지게 1976년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였다. 한 친구가 어디에서 들었 는지 전주에 있는 성모병원에 가면 피를 팔 수 있는데 한번에 8,00 0원을 준다며 용돈도 없고 하니까 언제 한번 같이 가자고 하였다. 그때당시 돈으로는 적은 돈이 아니었다. 그래서 우리는 새벽 기차를 타고 전주에 같이 갈 친구들을 모집했다. 그 결과 5...
사랑의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