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4.15 10:35:00 (*.216.162.106)
1663
1 / 0

하나도 맞는것이없어도 우리는









-써니-











네가 좋은 기분일때는
내가 별로였고











내가 좋아하는것은
네가 싫어했고

내가 나가고싶을때엔
너는 움직이기조차 싫어하고











네가 위로받고싶어할때
나는 너의 잘못을 꼬집고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색의 옷은
너는 아주싫어하고

네가 즐겨신는
신발은
내가 아주싫어하는 신발이고











그렇게 하나도 맞는것이 없으면서도
하루만 소식없어도
하루만 전화 없어도
기다려진다
나가자는 말이....
커피 마시자는 말이..

 
댓글
2006.04.15 12:44:37 (*.159.174.212)
빈지게
sunny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맞는
것이 없어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6.04.16 02:23:19 (*.48.165.170)
sawa
Sunny 니임...
무척 힘들겟다 맟추어 살려면...그지요?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34142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45943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6305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63686   2013-06-27 2015-07-12 17:04
달 빛이 싫어 (1)
바위와구름
2006.04.16
조회 수 1510
추천 수 8
존재의 빛 / 김후란 (5)
빈지게
2006.04.16
조회 수 1611
낙타의 꿈/이문재 (12)
빈지게
2006.04.16
조회 수 1987
조회 수 1638
추천 수 1
모두 드리리/정호승 (3)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709
바 다 / 기노을 (3)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682
우화의 강1/마종기 (3)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628
바다/이재금 (4)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570
초록 기쁨/정현종 (1)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624
추천 수 4
아침같은 사랑/윤지영 (3)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590
추천 수 1
조회 수 1705
추천 수 6
개여울/김소월 (4)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599
추천 수 2
한 사람을 생각하며/김종원 (2)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632
추천 수 5
내면의 바다/ 허 만 하 (1)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360
추천 수 2
마른 꽃/정진희 (4)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704
추천 수 5
봄 처녀/노동환 (1)
빈지게
2006.04.15
조회 수 1666
추천 수 5
하나도 맞는것이없어도 우리는 (2)
김미생-써니-
2006.04.15
조회 수 1663
추천 수 1
어쩌면 좋죠? / 정진희 (10)
빈지게
2006.04.14
조회 수 1463
추천 수 5
이런 시 /이상 (8)
빈지게
2006.04.14
조회 수 1481
추천 수 3
봄 꽃 피던 날 / 용혜원 (5)
빈지게
2006.04.14
조회 수 1456
추천 수 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