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참아온 憤 怒

바위와구름 1282

1
참아온 憤 怒

  글/ 바위와구름

그것은
항아리에서 부터
시작된 나의 살아가는
의미 입니다

힘찬 행열이 지난 뒤의
어수선 함이
채 정돈 되지 않은 틈에서
이제는 왈칵 울고 싶어지는
충동울
그렇게 참아온 憤怒 입니다

거리마다찬 웃음은 이죽 거리고
廢止 된 시간은
또 한먼 사실로 부끄러운 역사

상채기진
피빛 가슴은
강물처럼
그날을 기다림으로 하여
시방은 얼어 터진
항아리의 생리를 닮아야 하고

태양으로 통한 지점에서
죽엄 뒤에 다시 살아갈
내 살아온 역사가
그때 鐘을 울릴것입니다
공유
1
빈지게 2006.04.24. 23:26
바위와 구름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참아온 憤 怒"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65742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78854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95513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96122 0
1618
normal
별빛사이 06.04.24.20:44 2934 +7
1617
normal
반글라 06.04.24.19:27 1364 0
1616
normal
빈지게 06.04.24.10:04 1331 +1
1615
normal
古友 06.04.23.21:33 1283 +65
1614
normal
사랑해 06.04.23.16:47 1243 +2
normal
바위와구름 06.04.23.11:19 1282 +20
1612
normal
유오 06.04.22.19:32 1217 +1
1611
normal
김미생-써니- 06.04.22.16:18 1155 +2
1610
normal
하모니 06.04.22.14:33 1259 +7
1609
normal
빈지게 06.04.22.10:45 1145 +10
1608
normal
빈지게 06.04.22.10:09 1182 +2
1607
normal
푸른안개 06.04.22.01:13 1051 +1
1606
normal
빈지게 06.04.22.00:54 1248 +1
1605
normal
빈지게 06.04.22.00:16 1220 +3
1604
normal
빈지게 06.04.21.23:18 1174 0
1603
normal
오작교 06.04.21.21:00 1260 0
1602
normal
빈지게 06.04.21.13:26 1158 +5
1601
normal
古友 06.04.21.12:33 960 +11
1600
normal
빈지게 06.04.21.11:21 1082 +5
1599
normal
빈지게 06.04.21.10:53 1167 +5
1598
normal
종소리 06.04.20.18:14 1226 0
1597
normal
코뿔소 06.04.20.15:34 972 +7
1596
normal
고암 06.04.20.14:22 1149 +2
1595
normal
하모니 06.04.20.12:17 1218 +6
1594
normal
빈지게 06.04.20.10:22 107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