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가/ 박정만
작은 연가/ 박정만
사랑이여, 보아라
꽃초롱 하나가 불을 밝힌다
꽃초롱 하나가 천리 밖까지
나와 나의 사랑을 모두 밝히고
해질녘엔 저무는 강가에 와 닿는다
저녁 어스름 내리는 서쪽으로
유수와 같이 흘러가는 별이 보인다
우리도 별을 하나 얻어서
꽃초롱 불 밝히듯 눈을 밝힐까
눈 밝히고 가다가다 밤이 와
우리가 마지막어둠이 되면
바람도 풀도 땅에 눕고
사랑아, 그러면 저 초롱을 누가 끄리
저녁 어스름 내리는 서쪽으로
우리가 하나의 어둠이 되어
또는 물 위에 뜬 별이 되어
꽃초롱 앞세우고 가야 한다면
꽃초롱 하나로 천리 밖까지
눈 밝히고 눈 밝히고 가야 한다면
尹敏淑 2006.04.27. 00:34
빈지게님!!
오랫만에 홈에 오게됐네요.
정모때 참석못한 아쉬움을
지금 사진으로보고 마음 달랬답니다.
빈지게님을 비롯한 모든님들 보고 싶었는데..........
오랫만에 홈에 오게됐네요.
정모때 참석못한 아쉬움을
지금 사진으로보고 마음 달랬답니다.
빈지게님을 비롯한 모든님들 보고 싶었는데..........
cosmos 2006.04.27. 00:38
빈지게님...
이쁜시예요
올려주신 글 이따가 다 접수할께요.^^
오늘 아침 바쁜날이여서
이만...
이쁜시예요
올려주신 글 이따가 다 접수할께요.^^
오늘 아침 바쁜날이여서
이만...
an
2006.04.27. 08:34
요즘은 칭구가 올린 글에
칭구의 해맑은 미소까정 곁들여 그런지
글들의 아름다움이 배가되어 가슴에 담긴다네
아마도 칭구의 고운마음이 전해지기 때문일꺼야욤
오늘도 칭구의 글에 마음 밝혀 보면서...
칭구의 해맑은 미소까정 곁들여 그런지
글들의 아름다움이 배가되어 가슴에 담긴다네
아마도 칭구의 고운마음이 전해지기 때문일꺼야욤
오늘도 칭구의 글에 마음 밝혀 보면서...
장태산님!
반갑습니다. 왜 그러케 오랜만에 오셨어요?ㅎㅎ
장태산님께서 이번 오사모에 참석 하셨었으면 더
욱 아름다운 사진작품도 남겨주셨을텐데 아쉬웠
습니다. 다음 오사모땐 꼭 뵙기를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왜 그러케 오랜만에 오셨어요?ㅎㅎ
장태산님께서 이번 오사모에 참석 하셨었으면 더
욱 아름다운 사진작품도 남겨주셨을텐데 아쉬웠
습니다. 다음 오사모땐 꼭 뵙기를 바랍니다.^^*
cosmos칭구!
이쁜시라고 하시니 좋습니다. 언제라도
편안한 시간에 접수하세요.ㅎㅎ
이쁜시라고 하시니 좋습니다. 언제라도
편안한 시간에 접수하세요.ㅎㅎ
순수
2006.04.27. 13:40
빈지게~~님^^
오전 내내~흐린 날씨더니..
이제는..햇님이~~활~짝^^
출근전..!!
아름다운 글..가슴에 담고 출근합니다~^^
웃음^^가득한 오후 되세요^^&^^
오전 내내~흐린 날씨더니..
이제는..햇님이~~활~짝^^
출근전..!!
아름다운 글..가슴에 담고 출근합니다~^^
웃음^^가득한 오후 되세요^^&^^
an 칭구!
내가 올린 시에 나의 고운마음까지 전해진다
하오니 너무 고맙구료.
못난 칭구를 좋게 생각해 주어서 감사해요.^^*
내가 올린 시에 나의 고운마음까지 전해진다
하오니 너무 고맙구료.
못난 칭구를 좋게 생각해 주어서 감사해요.^^*
순수님!
늘 고운흔적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고운흔적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古友 2006.04.27. 13:55
빈지게님, 닉을 이제는 '찬지게'로 바꾸셔야 할 듯...
늘 좋은 것들 한 지게 꽉 차도록 갖다가 풀어 놓으시느데 ...
"마음"이 가난해서 그러신가 ㅎㅎㅎ
늘, 감사를 드립니다. 음악도 너무 적절합니다.
늘 좋은 것들 한 지게 꽉 차도록 갖다가 풀어 놓으시느데 ...
"마음"이 가난해서 그러신가 ㅎㅎㅎ
늘, 감사를 드립니다. 음악도 너무 적절합니다.
古友님!
감사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빈지게로
남을꺼예요.ㅎㅎ 그래야 뭐든지 지고 올 수
있잖아요.
저는 음악은 한번도 올리지 않고 있거든요. 아
마 an 칭구가 올려 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an 칭구한테 늘 감사드리고 있지
요. 벌써 금요일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빈지게로
남을꺼예요.ㅎㅎ 그래야 뭐든지 지고 올 수
있잖아요.
저는 음악은 한번도 올리지 않고 있거든요. 아
마 an 칭구가 올려 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an 칭구한테 늘 감사드리고 있지
요. 벌써 금요일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