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궁금한 것 ...... 古友 "그리움" 을, 아니면 "그윽히, 애잔히 남아 있는 사랑"을 이야기 할 때면 왜들 그리도 풀 죽어서 온갖 가슴 저려 못살겠다는 시늉을 하는 건지 ...... 이 천지에, 그런 감정 안가져 보고 마냥, 처음 부터 지금까지 주욱 행복한 사람, 몇이나 될까? 억수로 궁금하다. 세상에 어느 누구도 나 못지 않게 다, 아프고 아린 기억, ...
몹시 궁금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