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사랑을 위하여/문정희
유쾌한 사랑을 위하여/문정희
대장간에서 만드는 것은
칼이 아니라 불꽃이다
삶은 순전히 불꽃인지도 모르겠다
시가 어렵다고 하지만
가는 곳마다 시인이 있고
세상이 메말랐다고 하는데도
유쾌한 사랑도 의외로 많다
시는 언제나 천 도의 불에 연도된 칼이어야 할까?
사랑도 그렇게 깊은 것일까?
손톱이 빠지도록 파보았지만
나는 한번도 그 수심을 보지 못했다
시 속에는 꽝꽝한 상처뿐이었고
사랑에도 독은 있어
한철 후면 어김없이
까맣게 시든 꽃만 거기 있었다
나도 이제 농담처럼
가볍게 사랑을 보내고 싶다
대장간에서 만드는 것은
칼이 아니라 불꽃이다.
먼창공
2006.05.09. 11:28
가벼운사랑이 올드에게도 잘적용이될련지....
칼이아닌 불곷을대장간에서만든다
참 쫗은표현이네요
한글은정말 표현이 다양하네요
칼이아닌 불곷을대장간에서만든다
참 쫗은표현이네요
한글은정말 표현이 다양하네요
an
2006.05.10. 07:03
사랑에도 독이 있다.........................으흠....!!
나도 이제 농담처럼 가볍게 사랑을 보내고 싶다.................으흠....!!
모든 것은 내 마음이 그럴 수 있는 여유가 있느냐에 달렸겠지얌
마음에서 만드는 것은 사랑도 헤어짐도 그 모두를 품을 수 있는 자비인 것
언제나.........넉넉한 모습으로.....그렇게 살자
그리.........사랑했으면 좋겠다.
나도 이제 농담처럼 가볍게 사랑을 보내고 싶다.................으흠....!!
모든 것은 내 마음이 그럴 수 있는 여유가 있느냐에 달렸겠지얌
마음에서 만드는 것은 사랑도 헤어짐도 그 모두를 품을 수 있는 자비인 것
언제나.........넉넉한 모습으로.....그렇게 살자
그리.........사랑했으면 좋겠다.
먼창공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an 칭구!
그래 그렇게 여유있게 사랑하고 살면 항상
행복이 칭구와 함께 할꺼야!!
그래 그렇게 여유있게 사랑하고 살면 항상
행복이 칭구와 함께 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