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슬픔속에서 웃는 법~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달콤한 설탕같은 행복만 있지는 않을것임을 누구나가 다 바라죠 아주 달고 예쁘고 맛있는 삶을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쓰디쓰고 짠 소금같은 울음도 가득할것임을 아주 슬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그런날이 더 많을것임을 어쩌면 내가 하는 불확실한 선택이나 여러일들이 소금밭을 걷는 쓰라임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나는 믿어요 누구보다 눈물같은 소금속에 슬픔을 아는 웃음이 담겨있다는 것을 오늘도 나는 그 소금밭을 서걱서걱-마음안에서 녹이며 걷고있어요 설탕같은 달콤함을 기대하는건 아니예요 난 슬픔속에서 웃는법을 배울거예요 웃는법을 배울거예요... 누구나가 슬픔을 하나씩 등에 지고 걸어갑니다 소금같이 짜고 눈물이 가득한 슬픔을.... 캄캄한 밤 애잔한 달빛처럼 슬픔이 내안에 숨쉬는 날들 하지만 그런 슬픔조차도 힘이 될것임을 나를 자라게 하는 밑거름이 될것임을 믿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2006년 5월 12일 밤에 ...정 병 석...올림 송광네 홈으로
댓글
2006.05.13 01:56:21 (*.87.197.175)
빈지게
정병석님!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1289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2433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41285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41838  
1412 어느 슬픔에게 - 김경훈 6
별빛사이
2006-05-15 1394 3
1411 25년이 지난 후에 -다시 써 보는 편지 20
古友
2006-05-15 1600 5
1410 이래도 되는기요? 10
오작교
2006-05-15 1417 1
1409 바래봉 풍경 사진 1
빈지게
2006-05-15 1536  
1408 치악산(대중교통 산행기) 1
전철등산
2006-05-15 1330 6
1407 5월은 행복한 종이배가 된다/고은영 1
빈지게
2006-05-15 1581 6
1406 지리산 바래봉 등반 6
빈지게
2006-05-15 1566 3
1405 거룩한 성찬으로의 초대 2
김미생-써니-
2006-05-14 1578 2
1404 어제(토요일) 도봉산엘 다녀 왔거든요. 2
전소민
2006-05-14 1546 5
1403 내 마음의 빈터 - 이정하 12
달마
2006-05-14 1204 2
1402 강나루에 해가 비치면 2
바위와구름
2006-05-14 1306 2
1401 가족님들 사랑합니다.... 24
sawa
2006-05-14 1628 2
1400 찔레꽃 / 고은영 7
빈지게
2006-05-13 1221 5
1399 ***새볔안개*** 14
尹敏淑
2006-05-13 1490 12
1398 빵점 / 우먼 15
우먼
2006-05-13 1577 3
1397 사랑/강성일 4
빈지게
2006-05-13 1287 3
1396 제비꽃에 대하여 / 안도현 9
빈지게
2006-05-12 1585 6
슬픔속에서 웃는법 1
백두대간
2006-05-12 1418 4
1394 끈 놓아보기 18
古友
2006-05-12 1359 3
1393 자녀들 양육을 잘못하는 부모의 처신 13
사철나무
2006-05-12 1578 31

로그인